00224 9부 또 다른 세상 MLB (민석아빠님 쿠폰 10장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대수가 계약금 20억에 알지 구단에 입단하자 스포츠 신문과 인터넷 스포츠면은 대수의 기사로 도배되기 시작했다. 간만에 나온 대형 강속구 투수 이대수에게 야구팬들이 열광한 것이다. 그러나 대수는 야구팬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오늘도 한강변을 조깅하며 하체 단련에 매진하고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성호에게 한통의 전화를 넣었다.
[성호야. 학교에 투구 연습을 하고 싶다. 나와라.]
[임마. 지금 시간이 밤 10시가 넘었다.]
[잔말 말고 나와.]
[알았다. 자식아.]
대수와 성호는 배영고 야구장에서 몸을 풀고 있었다. 환히 불 밝혀진 헤드라이트를 벗삼은채 즐거운 야구를 만끽한 것이다.
-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
"공 좋다. 아무리 못해도 160킬로는 나오는 스피드 같다."
성호가 진한 만족감을 표출했다. 대수의 구속이 제대로 나오는 것이다.
"이번에는 강속구와 체인지업을 번갈아 던질게. 한번 받아봐라."
"오케이. 던져봐라."
잠시후 대수는 최고 구속 160킬로의 포심 패스트볼과 130킬로대의 저속 체인지업을 번갈아가며 성호에게 내던졌다.
-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
대수와 성호는 투구 연습을 끝내자 마자 생맥주집에서 치맥을 즐기고 있었다.
"대수야. 너 체인지업 그립 말이다. 좀 이상한것 같다."
"왜?"
"아무리 봐도 포심 그립으로 던지는것 같다."
"자식. 눈썰미가 좋구나."
성호가 놀란 눈길을 발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
포심 그립과 체인지업 그립은 전혀 딴판인 것이다.
"내 노하우다. 알면 다친다."
"임마. 솔직히 불어. 어떤 비법으로 포심그립에서 체인지업을 뿌리는 거냐?"
"생 팔로 던진다. 체인지업을."
"그게 뭔 말이냐?"
"내공 없이 공을 뿌린다고."
성호가 벙찐 표정을 발했다.
"지금 나 놀리는거냐?"
"믿기 시름 말아라. 형은 평소에 오른팔에 내공을 돌린다. 그 힘으로 강속구를 뿌리는거다. 그러다가 내공 안배 차원에서 생팔로 간간이 공을 던진다. 그러면 자연적인 체인지업이 되는거다. 하하.."
성호가 격한 호기심을 발했다. 대수가 진실을 말한다는걸 본능적으로 눈치챈 것이다.
"정말 그 내공이라는 놈이 야구에 도움이 되는거냐?"
"당연하지. 나는 단전에 축기한 30년 안팎의 내공으로 최고구속 160킬로의 강속구를 던지는거야. 만약 그 내공이 없었다면 나는 별볼일 없는 투수가 됐을거다."
"그럼 대수야. 나도 내공이라는 걸 수련하면 좆나게 강타자가 될수 있냐?"
"이론상으로는 그래. 내공이 강하면 강할수록 동체시력이 좋아진다. 더불어서 파워와 스피드 또한 급상승하지. 그러나.."
성호가 안달난 표정을 발했다.
"자식아. 뜸 들이지말고 어서 하던말 계속해봐."
"임마. 그러나 말이다. 네놈은 내공을 백날 천날 닦아봤자 별무소용이다. 한마디로 내공이라는 놈은 하루 이틀 수련 한다고 단전에 자리를 잡는게 아니다."
"그럼 네놈은 언제부터 내공을 수련한거냐?"
"솔직히 말해서 엄마 젖을 빨때부터 내공을 운기했다. 후후.."
"이 자식아. 어디서 구라를 치는거냐? 지금 나보고 그걸 믿으라는거냐?"
"믿기시름 말아라. 형은 진실만을 말했을 뿐이다."
대수는 자신의 말처럼 엄마 젖을 빨 무렵부터 천룡심법을 본능적으로 운기행공했다. 그는 이 세상에 태어났을때부터 수많은 전생을 속속들이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이유로 20살의 나이로 반갑자(30년)의 내공을 어렵지 않게 성취한 것이다. 물론 천룡심법의 엄청난 효험도 한몫 했음을 부인할수는 없었다.
천룡심법은 내공을 급증시키는 영험한 천고 절학이었다. 더불어 정주좌와(定走座臥)를 가리지않고 하루 24시간 자동적으로 운기행공이 가능한 불가사의한 심법이었던 것이다.
"자식아. 이제 그런 얘기는 그만하고 형한테 감사인사나 전해라. 대가리 숙여봐."
"에라이.. 자식아. 꼭 그렇게 티를 내야 하냐."
"당연하지. 임마. 너 나때문에 알지 구단에 입단한거다."
"그래 임마. 니 똥 굵다."
성호가 만면가득 환한 미소를 발했다.
"앞으로 2군에서 기량을 갈고 닦아라. 그럼 형이 알아서 네놈을 1군으로 콜업해 줄테니.."
"그래 고맙다. 잘난 놈아. 하하.."
"자식이 곧 죽어도 고맙다는 말은 안하는구만."
"알았다. 자식아. 고맙다."
"누워서 절받기구만."
대수와 성호는 아직도 치맥을 즐기고 있었다.
"대수야. 계약금 받으면 그돈 어디다 쓸 생각이냐?"
"일단은 아파트 한채 산후에 벤츠도 한대 사야겠다."
"살판이 나겠구만. 부럽다. 자식아."
"부잣집 도련님이 가난뱅이를 부러워하는거냐?"
"그게 내돈이냐? 아빠 엄마돈이지."
"그런가. 하하.."
"암튼 자동차는 튼튼한거로 사라. 우리같은 운동선수는 몸이 전재산이다."
"그래서 벤츠 사는거다. 튼튼하잖아."
"그런데 너 면허는 땄냐?"
"조만간 따야지."
"그런데 대수야. 우리 그러면 스프링캠프장에 같이 가는거냐?"
"그럴걸. 김조태 감독이 오키나와로 갈거라고 하더라."
"오키나와라.. 잘하면 일본년들 좆나게 따먹을수 있겠다. 후후.."
성호가 만면가득 음탕한 미소를 발했다.
"자식아. 말도 안통하면서 어떻게 그런 개소리를 할수 있냐?"
"염려마라. 형은 야들야들한 일본년들을 얼마든지 꼬실수 있는 자신감에 가득차 있다."
성호의 근거없는 자신감에 대수는 실소를 발했다.
"어여 치맥이나 쳐먹어라. 자식아. 헛소리 그만하고."
"임마. 너나 어여 자동차 면허증 취득해라."
"염려마라. 일주일 안에 취득할거다. 두고봐라. 하하하"
대수는 그리말하며 호탕한 웃음을 발했다.
늦은밤..
서울 변두리의 허름한 임대아파트
대수는 튜빙 밴드를 잡아 당기며 어깨 근육을 풀고 있었다. 대수는 내공으로 오른팔을 항시 보호하고 있는지라 별다른 부상 염려가 없었지만 좋은게 좋다는 생각으로 매일 한시간 동안 튜빙 밴드를 잡아당기며 어깨 근육과 팔꿈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습관을 들였다. 그런 이유로 대수는 하루라도 튜빙밴드를 만지지 않으면 잡을 못자는 습성을 지니고 있었다.
대수는 약 한시간 동안 튜빙밴드를 만지작 거린후 이번에는 하체 덤벨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허리와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켜주기 위함이었다. 투수의 생명은 어깨와 하체인 것이다.
며칠 후..
대수를 태운 운전면허 주행시험 차량이 서울시내를 부리나케 내달리고 있었다. 대수는 필기 시험을 합격한 후 주행시험을 보고 있었다. 당연히 대수는 수많은 생에서 운전을 허구한날 몰아본지라 주행시험을 단박에 통과했다. 결국 대수는 단 삼일 만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남 벤츠매장에 대수가 나타났다.
"튼튼한 모델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추천 좀 해주십시오."
"당연히 벤츠 s클래스가 가장 튼튼합니다."
"가격은 얼맙니까?"
"1억 3천입니다."
"일시불 현금으로 구입하면 할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친절한 영맨이 고개를 끄덕였다.
"일시불로 구입하시면 천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s 클래스를 일시불로 구입하겠습니다."
"참으로 시원시원 하시군요. 나이도 젊은신 분이.."
벤츠 영맨이 만면가득 좋아죽는 미소를 발했다.
"제가 한 호탕합니다. 하하.."
대수는 그말 멋드러진 그레이 컬러의 벤츠 s 클래스를 1억 2천에 구입했다.
화창한 봄날씨를 자랑하는 춘천 호반에 대수와 미라를 태운 벤츠 s 클래스가 나타났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와 미라는 한적한 호숫가에 돗자리를 펼친채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뜨거운 야외 섹스를 온몸으로 만끽한 것이다.
미라는 벵어같은 팔과 육감적인 허벅지를 대수의 굴강한 목어림과 허리춤에 바짝 밀착한채 대수의 거대한 남성을 자궁 깊숙이 만끽하고 있었다. 입으로는 애틋한 비명을 쉴새없이 내지른채 대수의 장대한 몸에 찰싹 달라붙은 것이다. 대수는 그런 미라의 음란한 자태에 불같은 성욕이 일어남을 느끼며 자신의 말기둥을 미라의 질퍽한 자궁 깊숙이 맹렬리 들이밀었다. 그러자 미라가 좋아죽는 비명을 뜨겁게 토했다.
-아아아아아앙...너무...좋앙....대수야....
대수는 미라의 애절한 신음에 열렬히 화답했다. 맹렬한 좆질을 만천하에 과시한 것이다. 미라를 가볍게 안아든채 미라의 음란한 자궁을 인정사정없이 맹폭한 것이다.
-아아아아아앙...나죽엉...으아아아아앙...자기야....
미라의 애절한 비명은 점점 더 심해졌다. 절정의 꼭지점으로 미친듯이 달려간 것이다. 그러나 대수의 우람한 남근은 이제 시작일 뿐이었다. 미라의 미끄덩한 자궁을 사력을 다해 들쑤신 것이다. 그에 뒤따라 미라의 입에서 처절한 비명이 끝도없이 쏟아져나왔다.
-쌀것같아......으아아아아아아앙....정말....죽을것....같앙....자기야...
미라는 체액으로 번들거리는 대수의 굴강한 남근을 물티슈로 부드럽게 닦아주고 있었다.
"자기 똘똘이는 언제봐도 너무 건강해. 그렇게 많이 쌋으면서 또 발딱 고개를 들고 있어."
"이년아. 니가 좆꼴리게 만지작거리니까 그런거 아니냐."
"자기야. 내가 빨아주게. 호호.."
미라는 그말과 동시에 대수의 거대한 남근을 앵두같은 입으로 색스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대수는 하늘에 오늘듯 기분이 좋아졌다.
"이년아. 좆꼴리게 더 강하게 빨아봐. 아아악..."
미라는 대수의 그같은 명령에 목젖 깊숙이 대수의 남근을 받아들였다. 대수 역시 미라의 투실투실하게 출렁거리는 음란한 젖무덤을 우왁스럽게 주물럭 거리기 시작했다.
대수와 미라는 춘천 호반의 푸른 물결을 기분좋게 관음하며 사랑의 밀어를 나누고 있었다.
"자기야. 고마워. 성호 챙겨줘서."
"됐다. 그런 공치사 하지마라."
"아니야. 자기 아니었으면 성호가 엄청 방황했을거야."
미라는 그리 말하며 대수의 넓직한 품 속으로 포근히 파고들었다. 그러자 미라의 야들야들한 여체가 대수의 굴강한 육체에 부드럽게 밀착됐다.
"그런데 자기야. 집 벌써 구했니?"
"응. 요즘 알아보고 있다."
"그럼 자기야. 우리 매새나 폴리스에 들어올래."
"무슨 뜻이냐?"
"말 그대로 우리 아파트 사라고."
"너희 집을 사란 말이냐?"
"그게 아니고 매새나 폴리스 아파트를 구입하라고. 그럼 우리가 만나기가 편해지잖아."
대수가 두눈을 빛냈다.
"앞으로 성호는 알지 2군 기숙사에서 생활할거야. 주말에만 집으로 들어온다고. 거기다 남편은 해외출장을 밥먹듯이 다닌다고. 자기가 매새나 폴리스에 집을 구하면 우리가 편하게 만날수 있어."
"그야 그렇지만.. 성호한테 들킬까봐 그러지."
"염려마. 우리가 조심하면 성호한테 들킬 염려가 없어."
"그렇지만 성호 누나인 수연이도 있잖아."
성호에게는 한수여이란 여대생 누나가 있었다.
"수연이는 대학생활에 바빠서 외박을 자주해. 거기다 얼마 안있으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거야."
"음.. 알았다. 한번 생각해볼게."
"나 솔직히 말해서 자기랑 살림차리고 싶어. 애들이나 남편보다는 자기를 더 사랑한단 말이야."
미라는 그리 말하며 대수의 남근을 보드랍게 어루만졌다. 당연히 대수의 남성이 또 다시 고개를 쳐들었다. 그러자 미라가 음란한 표정을 지었다.
"자기한테 맨날 박히고 싶어. 미치겠어. 자기를 하루라도 안보면 돌아버릴것 같아."
예전의 김미라는 정숙한 중년미부였다. 그렇지만 대수를 만난 이후 발정난 암캐로 순식간에 환골탈태한 것이다. 육덕풍만한 중년 여체를 끝도없이 만족시켜주는 대수의 가공할 힘에 미치도록 빠져든 것이다.
"내가 그렇게 좋냐?"
"응. 자기가 너무 좋아. 사랑해."
"나도 네년이 좋다. 이 큰 유방이랑 펑퍼짐한 궁둥이 그리고 투실투실한 허벅지가 너무 좋다. 또한 부티나게 색스러운 네년의 얼굴도 너무 좋아. 후후.."
대수는 그말과 동시에 김미라를 가볍게 안아들었다. 또 다시 입식 방아찧기 신공을 시전한 것이다. 그러자 미라가 좋아죽는 표정을 지으며 대수의 목과 허리를 자신의 연하디연한 팔과 다리로 칭칭 동여메기 시작했다. 동시에 대수의 입에 진한 프렌치키스를 퍼부었다. 순간 대수의 말기둥이 미라의 질퍽한 꽃잎을 다시한번 맹폭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미라의 입에서 애처로운 절규가 쉴새없이 터져나왔다.
-으아아아아아앙....나죽엉....자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