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환생 마스터-211화 (211/268)

00211  7부 다시 찾은 세계 (경의록님 쿠폰 2장 감사드립니다)  =========================================================================

대림동의 허름한 빌딩에 덕구파의 고문인 박성구가 나타났다.

박성구는 면전에 자리한 조선족 출신 흑사회 조직원과 밀담을 나누고 있었다.

"쓸만한 고수를 초빙하고 싶습니다."

"덕구파에 무슨 일이 생긴 겁니까? 덕구파는 강남 최강의 조직으로 알고 있는데.."

"그건 아실 필요 없습니다."

"좋수다. 그런데 말입니다. 본토 쪽 고수들은 몸값이 비쌉니다. 워낙에 실력이 출중한 친구들인지라.."

"얼마를 원하는거요?"

"아무리 못해도 큰거 세장은 주셔야 합니다."

"3억을 원하는거요?"

"그렇수다. 그 정도는 돼야 본토 고수들이 몸을 움직입니다. 그 친구들은 거의 전부 프리랜서라 작은 돈에는 꿈쩍도 안합니다."

"좋습니다. 3억을 내겠습니다."

"선불로 1억을 먼저 주시고 일이 끝나면 2억을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그럼 확실한 고수로 부탁합니다. 만만치 않는 놈인지라.."

"염려마십쇼. 본토 쪽 고수들은 일평생 산속에서 무공을 갈고 닦은 진짜배기들이요. 그러니 아무런 걱정을 하지마십쇼."

***

늦은밤..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열빈호텔 스위트룸에 강인하게 생긴 장년사내가 나타났다. 그러자 미리와서 대기를 타고 있던 간사하게 생긴 중늙은이가 그에게 아는체를 발했다.

"묵형. 오랜만이요."

"가형. 무슨 일이기에 나를 호출한거요?"

"일단 용정차나 마시면서 담소나 나눕시다."

"좋수다. 가형."

잠시후 그들은 향긋한 용정차를 마시며 밀담을 나누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우리 청룡방에 한가지 청탁을 했소이다."

"그게 뭐요?"

"듣기로는 강남을 장악한 덕구파에서 고수를 초빙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유가 뭐요?"

"뻔한것 아니겠소. 무술을 꽤나 익힌 하류잡배가 나타난듯 하오."

"청부금은 얼마를 준답니까?"

"한국돈으로 3억, 그러니까 미화로 30만불이오. 한번 해보시겠소."

"안그래도 돈이 좀 필요 했는데.. 좋수다. 내가 한번 맡아보리다."

"잘 생각하셨소. 묵형의 무시무시한 폭작권이라면 손쉽게 일을 처리하실게요."

"고맙소. 가형."

새벽녘..

하얼빈 근교의 아담한 장원

강인하게 생긴 묵대철은 오른손에 폭작권을 운용한채 전면에 자리한 커다란 바위를 향해 강렬한 공력을 발했다. 순간 묵대철의 우수에서 격렬한 파동이 메아리쳤다. 동시에 그의 굴강한 오른 주먹이 무쇠만큼 단단한 바위를 한순간에 산산이 으스러뜨리기 시작했다.

-쾅...

묵대철의 무시무시한 폭작권이 장내를 쩌렁쩌렁 울리고 있었다.

***

서울의 아담한 모텔

대수는 요즘 허구한날 주미연을 따먹고 있었다. 자신의 말기둥으로 그녀의 흐드러진 여체를 격렬하게 들쑤신 것이다.

-아흐흐흐흑.....아아아아앙....너무...커.....자기...

주미연은 대수의 불기둥을 자궁 깊숙이 받아들인채 음란한 교성을 미친듯이 내뱉고 있었다.

"썅년아. 네년의 음란한 자궁을 좆나게 터트려주마... 후후.."

대수는 불같은 성욕에 휩싸인채 질퍽한 주미연의 자궁속 깊숙이 자신의 불기둥을 더욱 더 강렬하게 밀어붙였다. 그러자 미연의 입에서 미칠듯한 절규가 쉴새없이 새어나왔다.

-으아아아앙.....나죽엉.......자기야.....

대수와 미연은 사랑의 밀어를 나누고 있었다. 물론 대수는 미연의 흐드러진 유방을 주물럭거리며 그녀에게 특유의 작업멘트를 날리고 있었다.

"미연아. 내가 운영하는 사업체가 요즘 현금이 잘 돌지 않거든. 그래서 말인데.. 네가 좀 급전을 빌려줄수 없냐?"

"자기 사업이 그렇게 어렵니?"

대수는 미연에게 자신을 번듯한 사업가로 소개했다. 물론 미연은 바보가 아닌지라 대수의 말을 반신반의했다. 대수는 어느날 갑자기 미연의 삶속에 나타나서 자신을 무참하게 강간한 것이다. 물론 미연은 대수의 굴강한 남성에 자신도 모르는 새 깊숙이 빠져든지라 그같은 사실을 불문에 붙이고 있었다.

"내가 저번에 말했잖아. 오빠가 운영하는 대형마트가 요즘 대기업 할인마트 때문에 좀 힘들다고."

"자기야. 솔직히 말해봐. 사업한다는거 구라지?"

미연은 다 안다는 눈빛을 열렬히 발했다. 상황이 이에 달하자 대수는 자기의 서툰 구라가 백일하에 들통났음을 재빨리 자각했다.

'하긴, 자기를 강간한 남자가 번듯한 사업체를 운영한다고 생각하기가 힘들겠지.'

"우리끼리 숨길게 뭐 있니? 난 자기가 날건달이라고 해도 상관없어. 자기는 이런 훌륭한 똘똘이를 타고났잖아."

주미연은 그리 말하며 대수의 거대한 남근을 자신의 섬섬옥수로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그러자 대수의 남성이 맹렬한 용트림을 발했다.

"어맛.. 자기 똘똘이 아직 배가 고픈가보다. 내가 밥을 좀 먹여줘야지. 호호.."

주미연은 그런 색스런 교소를 발하며 대수의 장대한 남성을 자신의 앵두같은 입술로 서슴없이 가져갔다. 직후 대수의 우람한 남근이 주미연의 목젖 깊숙이 꽉 들어차기 시작했다. 그러자 주미연이 대수의 거대한 심볼을 음란하게 빨아먹는 색스러운 소음이 장내에 한가득 몰아쳤다.

-후르르르룹.....쪕쪕...

대수는 미연의 그런 음런한 자태에 미칠듯한 성욕에 휩싸였다. 도저히 참을수 없는 불같은 색욕이었다.

"못참...아....미연....아...."

대수는 그런 애달픈 비명을 내지르며 자신의 대물을 빨아먹는데 정신없는 미연을 번쩍 안아들었다. 동시에 그녀의 미끄덩한 자궁 깊숙이 자신의 거대한 대물을 무참하게 박아넣었다. 그러자 미연이 입에서 애달픈 절규가 쉴새없이 터져나왔다.

-아아아아아앙....나죽엉.....

정오 무렵..

서울 변두리 고시원 관리실

대수는 도연에게 천만원이 적혀있는 수표 두장을 건네주었다. 그러자 도연이 좋아죽는 미소를 발했다.

"자기 정말 능력있다. 한달 만에 미연이 년을 제대로 구워 삶았구나."

"이년아. 내 말좆은 천하무적이다. 특히 좆에 환장한 아줌마들에게 무소불위의 파워를 발휘한단 말이다."

"암튼 축하해. 자기야. 호호.."

"이년아. 치마 들어올려. 한번 진하게 박아준다."

"자기야. 지금 고시원에 사람들 여럿 있어."

"상관없어. 이년아."

"나 신음소리 크단 말야. 다 들통난단 말이야."

"괜찮아. 이년아. 너랑 내가 붙어먹는거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알어. 후후.."

대수는 그리 말하며 도연의 원피스를 재빨리 벗겨내자 마자 그녀를 가볍게 안아들었다. 그러자 도연이 음란한 교소를 발했다.

"자기야. 세게 박아줘. 호호.."

"물론이다. 암캐년아. 후후.."

잠시후 대수의 거대한 말기둥이 도연의 펑퍼짐한 엉덩이를 쉴새없이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서울시내 모처

강인하게 생긴 묵대철과 덕구파의 박고문이 밀담을 나누고 있었다.

"그놈은 서울 변두리의 고시원에서 거주하고 있소."

박고문은 유창한 북경어를 구사했다. 그러자 묵대철이 만면가득 흡족한 미소를 발했다.

"북경어를 참 잘하십니다. 박고문."

"소싯적에 중국에서 5년 정도 활약했습니다."

묵대철은 박고문의 그같은 말에 흡족한 미소를 발했다.

"아무튼 지금 중요한건 그 이대수란 놈을 묵형이 박살을 내주십사 하는 겁니다. 자신 있으십니까?"

"내 폭작권은 천하무적이오. 그놈같은 하류잡배 따위는 내 일초지적도 안됩니다."

묵대철은 그리 말하며 수중에서 쇠구슬을 꺼냈다. 그러자 박고문이 의아한 표정을 발했다.

"갑자기 쇠구슬은 왜 꺼내신 겁니까?"

"가만히 보십시오. 박고문."

묵대철은 그리 말한 후 단단하기 그지없는 주먹만한 쇠구슬을 새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짓눌렀다. 다음 순간 쇠구슬의 한가운데가 폭삭 주저앉기 시작했다.묵대철의 무시무시한 지공이었다. 그러자 박고문이 경악성을 내질렀다.

"정말.. 놀랍습니다...묵형.."

"이게 바로 폭작권이요. 쇳덩이도 내 손에 걸리면 두부처럼 으깨집니다. 우하하.."

늦은밤..

대수는 고즈넉한 한강변을 나홀로 거닐고 있었다. 초겨울 무렵이라 그런지 한강공원은 깊은 적막에 휩싸여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의 전면에 강렬한 인상을 자랑하는 낯선 사내가 등장했다.

"네놈이 이대수냐?"

묵대철의 어눌한 한국말 이었다.

"초면부터 반말이군. 그러는 네놈은 대체 누구냐?"

대수의 싸늘한 외침에 묵대철이 만면가득 비웃음을 발했다.

"저승사자라고 생각하면 될거다. 이대수."

"재밌군. 좋아. 안그래도 심심했는데 한번 몸을 풀어볼까."

묵대철의 눈꼬리가 꿈틀거렸다. 대수의 광오한 태도에 분기가 치솟은 것이다.

"주제를 모르는 천둥 벌거숭이 같은 놈이로군."

그러나 대수는 묵대철이 그러거나 말거나 그를 향해 발걸음을 유유히 놀리기 시작했다. 다음 순간 묵대철의 안색이 급변했다. 대수의 여유로운 안색과는 달리 그의 전신에서 가공할 살기가 불꽃처럼 솟구쳤던 것이다.

그 기세는 대수가 다가올수록 점점 더 강해져서 이대로 있다가는 변변한 저항 한번 제대로 못한채 허무하게 쓰러질 것 같았다. 결국 묵대철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거친 기합을 내지르며 대수를 향해 양주먹에 한가득 끌어올렸던 폭작권을 맹렬히 휘둘렀다.

묵대철의 양손은 시퍼런 빛깔로 짙게 물들어 있었다. 묵대철은 폭작권을 연마하기 위해 흑룡강성의 오지인 오이랍산에서 무려 20년 동안 고련에 고련을 거듭한 것이다. 오이랍산의 만년한설을 벗삼아 음유한 한기와 파괴적인 폭발력을 자랑하는 폭작권을 불철주야 갈고 닦은 것이다. 특히 폭작권은 파괴력도 파괴력이지만 그 권력을 막아낸다 해도 그 음험하기 그지없는 특유의 한기가 피시전자의 혈맥속으로 거세게 파고드는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결국 종국에 가서는 피시전자의 전신혈맥을 가닥가닥 얼려버리는 무시무시한 권법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대수는 묵대철의 무자비한 폭작권을 정면으로 맞이했다. 묵대철의 전신공력이 가득 들어찬 양주먹을 자신의 핵주먹으로 아무렇지않게 받아낸 것이다. 순간 장내에 강렬한 소성이 울려퍼졌다.

-쾅..

-크으윽..

묵대철이 인상을 잔뜩 찡그리며 입가에 선혈을 한웅큼 토해내고 있었다.

"주먹이...이리...강하다니..."

묵대철은 대수가 자신의 무시무시한 폭작권을 맨 주먹으로 받아냈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그러나 대수는 묵대철이 놀라거나 말거나 그의 눈앞으로 바짝 다가섰다. 그러자 묵대철은 안색이 창백하게 굳어진 채 황급히 몸을 옆으로 이동하며 번개같이 양손을 연거푸 휘둘렀다. 순간 주위가 온통 묵대철의 위맹한 손그림자로 뒤덮혀 버렸다.

묵대철의 구명절초인 연환참(連環斬)이 발현된 것이다. 수십여 개의 손그림자를 만들어 상대의 눈을 현혹시킨 다음 그중 하나의 폭작권에 전신공력을 가득담아 일격에 상대를 격살하는 가공할 수법이었다. 연환참은 육안으로 구분할수 없을만큼 빛살같은 스피드를 자랑하는 것이다.

허나 대수는 자신의 코앞으로 닥쳐오는 수십여 개의 연환참을 보면서도 태연자약한 신색으로 자신의 주먹을 앞으로 곧장 내뻗었다. 순간 무언가가 뿌러지는 소음이 일어남과 동시에 묵대철이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뒤로 비틀거리며 물러났다. 대수의 주먹이 대철의 손등뼈를 산산이 으스러뜨린 것이다. 직후 대수가 빛살같은 속도로 묵대철을 따라붙음과 동시에 그의 핵펀치가 대철의 명치를 거세게 가격했다.

-퍽...

-크아악....

묵대철은 처절한 비명을 토했다. 바로 그 순간 대수의 핵펀치가 묵대철의 두개골을 통렬하게 강타했다. 동시에 묵대철의 입에서 또 다시 거친 비명이 처참하게 울려퍼졌다.

-크아아아아악.....

묵대철은 입을 딱 벌린채 전신을 부르르 떨었다. 그의 이마에서 시커먼 선혈이 폭포수처럼 흘러내린 것이다. 다음 순간 묵대철은 온몸을 비틀거리며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