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7 7부 다시 찾은 세계 (경의록님 쿠폰 2장 감사드립니다) =========================================================================
늦은밤..
서울 변두리 고시원
대수는 자신의 앞날을 열렬히 궁구하고 있었다.
'나는 백미터를 3초 전후에 주파한다. 거기다 서전프 점프도 제자리에서 3백미터 이상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무쇠도 한방에 으스러뜨리는 무시무시한 핵주먹을 지니고 있다. 당연히 이 능력으로 돈벌이에 나서야 한다. 복수는 그 후의 문제다.'
대수는 만면가득 진한 욕망을 드러내 보였다.
다음날..
서울의 이름모를 복싱도장에 대수가 나타났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는 도장 이곳 저곳에 매달려있는 샌드백을 무자비하게 터트려버렸다. 그러자 복싱도장 관장이 대수를 향해 경악한 일성을 내질렀다.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가 나타났어."
한달 후..
서울 장충체육관
대수는 헤비급 신인왕전에 출전하고 있었다. 당연히 모두의 예상대로 6전 전승 1라운드 ko승으로 게임을 끝내버렸다.
복싱에 데뷰한지 단 한달만에 wbc 차세대 혜비급 챔피언으로 눈도장을 받은 것이다.
일주일 후..
서울 변두리 복싱도장
대수와 나이 지긋한 복싱관장이 어두운 얼굴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 말씀이 정말입니까?"
"사실이다. 복싱연맹에서 4년동안 너의 선수자격을 정지시켰다. 스테로이드 관련 약물을 과다 복용했다고."
"관장님. 저는 스테로이드 관련 약물을 결코 복용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너의 모발과 오줌 그리고 혈액에서 허용량을 천배 이상 초과하는 엄청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대수는 순간 뭔가를 깨달았다.
'설마? 내가 복용한 공청석유에 천연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건가?'
"혹시 최근에 한약을 과다복용한 적이 있나? 이대수."
대수는 묵묵부답을 발했다.
"뭔가 있구나. 대체 무슨 약을 복용한 거냐?"
"말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혹시 다른 약물 조사기관에서 검사를 받을수는 없습니까?"
복싱관장이 머리를 저었다.
"이미 국민체육진흥 공단과 대학병원 2곳 등등.. 세 군데의 공신력 있는 조사기관에서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너를 스테로이드 관련약물 복용자로 공증한 상태다."
복싱관장이 아쉬운 눈빛을 진하게 발했다.
"너도 알다시피 복싱을 비롯한 모든 스포츠는 공정성을 담보로 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스테로이드와 같은 금지약물을 복용할 경우 선수자격이 정지되거나 심하면 박탈이 된다."
"저도 대충 알고 있습니다. 관장님."
"대수야. 4년후에 보자. 지금은 너의 엄청난 핵주먹을 사용할래야 할수가 없다. 선수 자격이 무려 4년이나 정지가 됐으니.."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실례 하겠습니다."
대수는 자신이 지닌 초인적인 능력으로 돈을 벌 생각을 깨끗이 단념했다. 그가 복용한 공청석유라는 천고의 영약은 천연 스테로이드 성분이 엄청나게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
대수는 서울의 밤거리를 할일 없이 배회하며 자신의 지옥같았던 지난날을 오롯이 반추하고 있었다.
대수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생업전선에 뛰어들었다. 그의 모친을 따라서 보타암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후 자의반 타의반으로 절간을 뛰쳐나온 것이다. 그런 이유로 대수는 어린 시절부터 살벌한 세파를 온몸으로 격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앵벌이도 해보았고 짱개 배달부로 호구를 해결하기도 하였다. 그러다 나이가 들자 노가다판에서 날품도 팔아 보았다. 한마디로 온간 허드렛 잡일을 거의 다 섭렵한 것이다. 그런 연유로 대수는 두 종류의 사내를 진실로 부러워했다.
돈많은 부모를 둔 덕분에 무위도식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한량들과 돈 잘버는 마누라 덕분에 호의호식하는 셔터맨 등등을 무진장 동경했다.
물론 대수도 돈이 억수로 많은 재벌회장을 부친으로 두었으나 그 사내는 깡패를 시켜 자신의 엄마를 윤간한 악마 중의 악마였다. 또한 그 인간말종은 대수의 존재 자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안다고 해도 결코 인정하지 않을 터였다.
결국 대수는 돈많은 여편네를 노리기로 작심했다. 그의 극강한 신체와 수많은 윤회전생 임상 실험 결과 자연스레 터득한 무지막지한 방중술로 부잣집 여자를 성노예로 만들기로 굳게 결심한 것이다.
'복수는 천천히 해도 늦지않아. 지금 나에게 급한건 돈이다. 당연히 날품팔이 따위를 해서 돈 벌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다. 이제 나도 마누라 등쳐먹는 셔터맨으로 살아보자. 하루하루를 삐까뻔쩍하게 즐기면서 마누라 엉덩이를 틈나는 대로 좆나게 박아주는 멋드러진 셔터맨으로 살아보는거다. 이대수.'
대수의 만면가득 격렬한 욕망이 활화산처럼 타올랐다.
'나는 극강한 신체로 다시 태어났다. 더군다나 내 머릿속에는 수많은 방중비기들이 빼곡히 들어차있다. 여자들을 환장하게 만드는 모든 조건을 갖춘 사내로 환골탈태한 것이다.'
대수는 자신만만했다. 예전의 그와 백팔십도 달라졌다. 공청석유로 인해 순식간에 5갑자(300년)에 달하는 막대한 내공을 단전에 갈무리한 덕분이다.
'비록 스포츠를 통해 돈벌이를 할수는 없지만 거대한 말기둥으로 환골탈태한 내 거시기로 섹스에 환장한 발정난 유한마담들을 꼬셔서 신세팔자를 고쳐보자. 엄마의 복수는 그후에 하자.'
그 생각을 끝으로 대수의 훤칠한 신형이 서울의 밤하늘을 폭풍처럼 가르기 시작했다.
서울시내 피시방
대수는 시간당 8백원하는 피시방에 좌정한채 온라인 포커 게임에 매진하고 있었다.
'시발. 오늘도 오링인가?'
대수는 온라인 포커판에 끼어든 짱구들로 말미암아 피같은 사이버머니를 한순간에 허공으로 날려버렸다. 현금으로 10만원 안팎하는 쏠쏠한 액수였다.
'일단 내 주변에 암약하는 돈많은 아줌마들을 노려야한다. 간단히 말해 고시원 사장이자 투실투실한 엉덩이와 흐드러진 유방을 자랑하는 그 싸가지 없는 개년을 노려야 한단 말이다.'
대수가 거주하는 고시원의 사장은 40대 중반의 육덕진 여체를 자랑하는 김도연이란 여자였다. 물론 그녀의 남편은 번듯한 공무원이었다. 남편 대신 고시원을 관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그녀는 날품팔이 대수를 일상다반사처럼 개무시했다. 사람 취급을 안한 것이다. 대수를 밑바닥 막장인생으로 취급한 것이다. 뭐 솔직히 말해서 대수는 개막장 인생이었다. 그렇지만 공청석유를 통해 환골탈태를 완성한 지금의 대수는 21세기 초인이었다. 특히나 여자들을 초주검으로 만드는 말기둥으로 완벽하게 다시 태어난 것이다.
'시발년. 허구한날 잘생긴 대학생 놈이나 회사원들한테 젖탱이랑 박음직스런 궁둥이를 흔들면서 '나 한번만 박아주세요' 하는 눈빛을 좆나게 보냈겠다. 네년의 좆꼴리는 엉덩이를 조만간 미치도록 손봐주마.'
대수의 만면가득 진한 성욕이 불길처럼 타올랐다. 자신을 쓰레기 취급한 김도연을 새롭게 재탄생한 말기둥으로 처참하게 작살내기로 결심한 것이다.
'일단 기회를 봐서 그년을 좆나게 따먹은 후에 그걸 빌미로 돈을 좀 뜯어내자. 한 1억 정도 챙기자. 아니다. 너무 많이 돈을 요구하면 그년이 경찰에 신고할지도 몰라. 일단은 상황을 봐서 3천만원 정도만 돈을 빌려달라고 살살 구슬리자.'
대수는 그같은 염두를 맹렬히 굴리며 고시원을 향해 부리나케 내달렸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는 고사성어를 온몸으로 시전한 것이다.
하오 무렵..
김도연은 40대 중반의 풍염한 여체를 자랑하는 고시원 여사장이었다. 그녀는 옥상의 사무실에 거주하며 고시원을 관리하고 있었다. 물론 밤 시간에는 그녀의 남편인 공무원 아저씨가 관리했다. 그렇게 김도연이 고시원의 각종 공과금을 정리하고 있을 즈음 사무실의 문이 벌컥 열렸다. 대수가 나타난 것이다. 그러자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차려입은 김도연이 앙칼진 목소리를 발했다.
"노크도 안하고 문을 갑자기 열면 어떡해요. 여기가 아저씨 안방인가요? 월세도 허구한날 밀리는 인간이 왜 그렇게 예의가 없는거예요."
김도연은 대수를 표독스럽게 노려봤다. 그러나 대수는 태연한 신색으로 그녀에게 입을 열었다.
"할 말이 있어서 왔습니다. 사장님."
"안그래도 잘 왔어요. 지금 석달치 월세 밀린거 말이예요. 언제까지 갚으실 건가요?"
"그 얘기를 하러 온겁니다. 사장님."
"돈을 구한건가요?"
"그렇습니다. 비상금이 좀 있습니다. 그 돈으로 석달치 밀린 월세를 일시불로 완납하고 싶습니다."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요. 좋아요. 어서 돈 주세요."
"일단 커피라도 한잔 마시고 싶습니다. 사장님."
그러자 김도연이 또 다시 앙칼진 목소리를 발했다.
"밀린 월세를 갚아야 할 인간이 커피를 얻어 마시겠다니.. 정말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김도연은 날서린 목청을 돋우며 일회용 커피믹스를 대수에게 건네주었다. 잠시후 대수와 김도연은 소파에 나란히 앉은채 커피를 음미하기 시작했다.
"어서 밀린 월세 내시고 그만 나가보세요."
대수가 커피를 후딱 비우자 마자 김도연이 손을 벌렸다.
"사장님. 너무 사람을 괄시하지 마십시오. 대학생 놈들이나 회사원 놈들에게는 그리 친절하게 대하시면서 왜 나는 맨날 표독스런 태도로 대하시는 겁니까?"
"그걸 말이라고 하는건가요? 그 사람들은 견실한 사람들 이잖아요. 아저씨같은 막장이 아니란 말예요."
김도연은 면전에서 대수를 모욕하고 있었다. 순간 대수는 불같은 화가 들끓었다 동시에 그녀를 향한 맹렬한 성욕을 느꼈다. 그러자 김도연이 뭔가를 느낀듯 자신의 원피스 자락을 밑으로 끌어내렸다. 대수의 벌게진 눈길이 자신의 희여멀건한 색스러운 허벅지를 뜨겁게 파고든 것이다. 대수는 오늘 제대로 발동이 걸린 상태였다. 김도연의 그러한 태도가 오히려 대수의 불타는 성욕에 기름을 들이부은 것이다.
'이년의 커다란 엉덩이를 미치도록 쑤시는거다.'
대수는 그와같은 결심을 하자 마자 청바지를 재빨리 풀어헤침과 동시에 김도연의 머리채를 거칠게 끌어당겼다. 그러자 김도연이 경악한 표정을 발했다. 그녀의 입 안으로 대수의 말기둥이 거침없이 침범한 것이다. 순간 김도연은 경악과 충격으로 두눈을 부릅떴다. 대수의 거대한 남성이 그녀의 목젖 끝까지 한치의 빈틈도 없이 완벽히 점령한 것이다.
대수는 도연의 입에 장대한 남성을 한가득 물린채 거친 신음을 토했다. 도연이 입을 벌린채 자신의 남근을 쉴새없이 빠는 모습이 그야말로 엄청나게 자극적인 것이다.
도연은 엄청난 수치심을 느꼈으나 어찌해볼 도리가 없었다. 목젖까지 와닿은 대수의 장대한 남성과 자신의 연한 팔다리를 무참하게 짓누르고 있는 압도적인 힘 때문이었다. 잠시후 도연은 대수의 힘앞에 처절하게 무릎을 꿇기 시작했다.
대수는 저항을 포기한 도연의 머리채를 앞뒤로 쉴새없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대수의 남성이 끊임없이 도연의 달달한 입 안을 무참하게 드나들었다. 더불어 대수의 입에서 짐승같이 거친 신음이 연속해서 새어나왔다. 그러기를 얼마후 도연의 색스런 입을 격하게 탐하던 대수가 드디어 본격적인 움직임을 발했다. 거대한 남근을 그녀의 보드라운 입술에서 서서히 빼내자 마자 도연의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거침없이 벗겨냈다.
"안돼요..!"
도연은 자지러지는 비명을 내질렀다. 허나 도연의 투실투실하게 익은 흐드러진 허벅지는 대수의 불같은 성욕을 미치도록 자극했다. 도연의 육감적인 허벅지와 살찐 둔덕은 무성한 방초로 뒤덮혀 있었던 것이다. 대수는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대수는 도저히 참을수 없었다. 다음 순간 도연의 음란한 허벅지를 좌우로 활짝 벌린 것이다. 그러자 도연의 음란한 허벅지 속살이 대수의 시야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대수는 도연의 색스러운 허벅지 속살에 야릇한 입김을 불어됐다. 그러자 도연의 울창한 방초숲이 좌우로 갈라지며, 그 안에 자리한 쾌락의 근원이 요요롭게 떨리기 시작했다. 그런 자극적인 도연의 자태에 대수는 또 다시 침을 꿀꺽 삼키며 그녀의 여린 살점들을 자신의 혀로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순간 도연이 전신을 움찔거리며 애달픈 비명을 거세게 내질렀다.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전율스런 쾌락이 미친듯이 전해진 것이다.
"그만.....아으으으으음......!
대수는 도연의 애처로운 절규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더욱 더 격렬하게 그녀의 옹달샘을 핥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아아앙......안돼......"
대수가 우거진 수풀을 야릇하게 핥을때마다 도연은 격렬한 신음을 내지르며 전신을 부들거렸다.
"아으으으으으응........제발....그만..."
도연은 단말마의 비명을 내지르며 뜨거운 애액을 폭포수처럼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대수는 도연의 붉은 꽃잎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의 꿀물을 탐욕스럽게 들이 마셨다. 순간 도연이 전신을 세차게 퍼득였다. 대수의 혀에서 비롯된 강렬한 자극에 도연의 풍만한 여체가 격렬한 오르가즘을 맛본 것이다. 동시에 그녀의 붉은 꽃잎에서 뜨거운 온천수가 물밀듯이 솟구쳤다.
잠시후 대수는 한껏 팽창되어있는 굴강한 남성을 도연의 투실투실한 허벅지 사이로 거세게 밀어넣었다. 그러자 도연은 자신의 음습한 자궁에 한치의 빈틈도 없이 꽉 들어차는 거대한 실체를 느끼며 두눈을 하얗게 치뜨기 시작했다.
환골탈태한 대수의 거대한 남성은 길이와 굵기가 너무나도 엄청난지라 한치의 빈틈 없이 도연의 질퍽한 자궁을 한가득 메운것이다. 잠시후 도연의 음란한 자궁을 거침없이 가득 메운 대수의 위풍당당한 불기둥이 그녀에게 뿌듯한 포만감과 더불어 격렬한 쾌락을 선사했다.
"아흐흐흥....으아아아앙...나죽어...."
도연은 희열에 온몸을 떨며 달디달은 단내를 격렬하게 토했다.
"제발....흐윽...아흐흐흑.."
도연은 색스럽게 울부짖었다. 대수는 그러한 도연을 광기어린 눈으로 내려다보며 더욱 더 맹렬하게 도연을 강간했다.
"제발......그만...아아아아앙...나죽어..."
대수의 거대한 불기둥은 도연의 육감적인 허벅지 사이를 쉴새없이 탐닉했다. 도연은 대수의 장대한 실체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애달픈 절규를 끊임없이 내질렀다. 허나, 그것은 이미 고통의 비명이 아니었다.
"죽을것......같아.....으아아아아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