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4 6부 우리는 우리인 것인가 (백수귀족님 쿠폰 4장 감사드립니다) =========================================================================
서울 시내 비밀 안가
이동혁과 안기부장 유태복이 밀담을 나누고 있었다.
"미국에서 백여명의 용병들이 입국했습니다."
"그놈들이 어디에 숨어있나? 유부장."
"우리들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그놈들은 지금 현재 용산 미군 기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고맙다. 유부장. 회장님이 당신에게 댓가를 지불할 것이다."
"아닙니다. 제가 할일을 했을 뿐이다. 이실장님."
상암동 초고층 호텔 펜트하우스
이동혁이 대수에게 보고를 올리고 있었다.
"회장님을 노리는 히트맨들이 대규모로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몇명이나 입국했나?"
"약 백여명 정도입니다."
"음.. 그렇단 말이지."
"그자들을 어찌 처리하실 생각 이십니까? 회장님."
"당연히 전부 다 죽여버릴 생각이다."
"회장님. 그놈들은 만만치 않은 자들입니다."
"상관없다. 그건 그렇고 그놈들이 어떤 식으로 공격을 가해올것 같나?"
"드론을 이용한 공격을 대대적으로 감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후 히트맨들을 대규모로 투입할 것 같습니다."
"드론이라..?"
"그렇습니다. 초소형 드론에 폭탄을 설치한 후 원격으로 파상적인 공세를 발할 것 같습니다."
"그놈들이 지금 현재 어디에 머무르고 있나?"
"용산 미군기지에 숨어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대수의 두눈에 횃불같은 신광이 떠올랐다.
그날 새벽..
대수는 용산 미군 기지 상공에 자리한채 집채만한 원자광탄(原子光彈)을 발현시키고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의 무시무시한 원자광탄이 지상을 향해 아름답게 낙하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천번지복의 굉음을 동반한 거대무비한 버섯구름이 용산 미군기지를 초토화 시켰다.
-우르르르르르르릉....쾅쾅쾅쾅쾅쾅쾅쾅......
미국 뉴잉글랜드 대저택
군산복합 카르텔 의장인 폴 게티가 CNN 뉴스를 시청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순간 폴 게티의 입에서 경악성이 토해지기 시작했다. 한국의 용산 미군 기지가 한줌의 잿더미로 화한 것이다. 더불어 그가 파견한 블랙 헤븐의 용사들 역시 이름없는 고혼 신세로 전락한 것이다.
"어찌.. 이런 일이..."
잠시후 폴 게티는 워싱턴을 향해 부리나케 내달리기 시작했다. 미국 대통령을 만나서 자초지종을 알아봐야 했던 것이다.
전세계의 매스컴들은 대한민국 서울의 용산기지에서 발생한 핵테러를 일면 톱뉴스로 다루며 연일 대서특필하고 있었다. 당연히 대한민국의 수상인 박종일은 좌불안석의 심리상태를 만천하에 열렬히 과시하고 있었다. 용산 미군기지를 전략핵으로 초토화 시킨 범인이 이대수임을 본능적으로 자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박종일 수상이 알수없는 두려움으로 온몸을 떨어대고 있을 즈음 수상관저에 이동혁이 등장했다.
이동혁은 만면가득 싸늘한 안색을 발한채 박종일 수상을 맹렬히 노려보고 있었다.
"박수상. 주제파악을 망각 했더군요. 우리 회장님을 노리는 암살자들이 한국에 입국했는데도 입을 싹 다무시다니.. 당신이 간뎅이가 많이 부은것 같습니다."
"오해요. 이실장. 나는 진정코 그들의 입국 사실을 전혀 몰랐소."
"박수상. 당신 하나 죽이는건 누워서 식은죽 먹기나 매한가지요. 우리 회장님에겐 불가능이 없습니다."
"압니다. 잘 알고 있어요. 이실장. 그러니 제발 한번만 봐주시오."
박종일은 자신의 생명이 백척간두에 내몰린 형국이라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대수는 용산 미군기지를 아무렇지 않게 날려버린 위험천만한 괴물이었던 것이다.
"박수상. 이번은 그냥 넘어가겠소. 그러나 차후에도 이렇게 우리 회장님을 엿먹이면 당신은 물론이고 댁의 마누라와 자녀들을 모두 죽여버리겠소!"
살기등등한 이동혁의 확언이었다. 당연히 빅종일 수상은 꿀먹은 벙어리로 화신한채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됐다.
"처신 잘하시오. 박수상."
이동혁은 그말을 끝으로 장내에서 유유히 사라졌다.
미국 백악관 중앙관저
군산복합 카르텔 의장 폴 게티와 길버트 대통령이 밀담을 나누고 있었다.
"용산 기지에는 우리가 파견한 블랙 헤븐의 전사들이 체류하고 있었소이다."
"알고 있소. 폴 의장."
"길버트. 용산 미군 기지에 전략핵을 터트린 범인이 대체 누구요?"
"아직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봐도 알 카에다 조직원들이 서울에 잠입한 후에 핵베낭을 터트렸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헛소리 하지 마시오. 알 카에다는 우리 미국을 신경쓸 겨를이 없소이다. 그들은 지금 현재 자신들을 위협하는 IS를 상대하기에 여념이 없단 말이외다."
미국은 알 카에다를 붕괴시키기 위해 이슬람 원리주의 국가 건설을 이념으로 삼은 IS를 암중에서 지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에게 막대한 자본과 군사무기를 무제한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지금 현재 중동의 정세는 알 카에다 조직과 IS 조직간의 치열한 전쟁이 중동 전역에서 처절하게 전개되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IS 조직이 중동에서 급성장한 진실한 배경이었던 것이다.
길버트 대통령은 무덤덤한 얼굴로 폴 게티를 쳐다보았다.
"그럼 당신은 대체 누구를 범인으로 생각하고 있소이까?"
"아무리 봐도 이대수가 유력하오. 그놈이 필시 이번 일에 연관된 것이 틀림없는 것 같소."
"폴 의장. 이대수는 일개 재벌회장일 뿐이오."
"길버트. 이대수는 일개 재벌 회장이 절대 아니오. 그 인간은 마음만 먹으면 수천개의 핵무기를 아무렇지 않게 구입할수 있는 미증유의 자본력을 지닌 전세계 최고 부자란 말이오."
"그래도 너무 허황된 추측이오. 당신의 예단은.."
"아무튼 지금 당장 미국의 모든 정보기관을 움직여서 이대수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 하시오."
"알겠소. 당신의 요구대로 정보기관을 총 동원해서 이대수를 밀착 감시 하겠소."
늦은밤..
뉴욕 퀸즈의 허름한 모텔방에 발키리가 자리하고 있었다.
'일단은 폴 게티를 먼저 처리하자. 그후 차례대로 명단에 적혀 있는 년놈들을 잡아 죽이면 게임이 끝난다. 후후..'
발키리의 만면가득 진한 살기가 무럭무럭 자라나기 시작했다.
폴 게티를 태운 롤스로이스 리무진이 뉴잉글랜드의 고속도로를 부드럽게 질주하고 있었다.
[지금 당장 한국으로 카르텔의 용사들을 모조리 투입해라.]
[알겠습니다. 의장님.]
[한국 정부의 눈치를 보지 말고 이대수와 그의 일가족을 전광석화처럼 처단하라. 사용할수 있는 모든 무기를 총 동원하라.]
[넵. 의장님.]
그렇게 폴 게티가 이대수를 향한 살의를 격하게 발할 찰나 갑자기 장내에 폭풍같은 살기가 매섭게 휘몰아쳤다. 그가 자리한 롤스로이스 리무진이 알수없는 힘에 의해 산산조각으로 터져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더불어 폴 게티의 여리디연한 신체가 한줌의 육편조각으로 순식간에 화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폴 게티의 입에서 처참한 비명이 쉴새없이 새어나왔다.
-크아아아악.....
이렇게 전세계를 쥐락펴락하던 군산복합 카르텔 의장 폴 게티는 이름없는 고혼으로 허무하게 전락하였다.
발키리는 뉴잉글랜드의 야밤을 한마리 야조처럼 쾌속하게 가르고 있었다.
'폴 게티를 처단 했으니 이제 다음 목표가 자리한 보스턴으로 가볼까.'
잠시후 폴 게티의 표홀한 신형이 보스턴을 향해 부리나케 내달리기 시작했다.
보스턴 교외에 자리한 호화스런 대저택
발키리는 대저택의 경호원들을 무자비하게 산산이 터트린 후 그의 목표물인 육감적인 중년 여성을 향해 마력적인 미소를 발하고 있었다.
"당신이 신디 로버츠인가?"
발키리의 물음에 신디 로버츠란 이름을 지닌 중년 여성이 울듯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안됐지만 당신을 죽여야겠군. 그전에 당신의 먹음직스러운 유방과 박음직스러운 엉덩이를 먼저 시식해야 겠구만. 하하.."
발키리는 그말과 동시에 신디 로버츠를 향해 가공할 허공섭물을 발현했다. 그러자 신디 로버츠의 육감적인 여체가 발키리의 품속으로 부드럽게 안착했다. 곧이어 발키리는 신디 로버츠의 잠옷을 벗겨낸 후 그녀의 유방을 미친듯이 빨아먹기 시작했다. 더불어 신디 로버츠의 터질듯이 익은 음란한 엉덩이 속으로 자신의 거대한 양물을 무참히 꽂아넣었다. 그러자 신디 로버츠의 입에서 애절한 비명이 연이어 쏟아졌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앙....제발......그만.....아아아아아앙......
그렇게 발키리는 육감적인 중년여성 이자 군산복합 카르텔의 정규멤버인 신디 로버츠를 거칠게 유린하기 시작했다.
새벽녘..
브룩클린의 허름한 모텔방에서 여인네 특유의 애절한 비명이 쉴새없이 터져나오고 있었다. 색마로 화신한 발키리가 신디 로버츠란 중년 여성의 후덕한 여체를 미친듯이 범하고 있었던 것이다.
-으아아아아아앙...나죽엉......오마이갓......아아아아아아아앙......
발키리는 아직도 신디 로버츠를 따먹고 있었다. 그녀의 음란란 엉덩이를 정조준한채 뒷치기를 정신없이 탐닉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아아앙아앙..이제....제발....그만.....
발키리는 여전히 신디 로버츠를 탐하고 있었다. 그녀의 색스러운 유두를 정신없이 빨아먹음과 동시에 옆치기 자세로 그녀의 후장을 맹렬히 들쑤시고 있었던 것이다.
-정말...죽을것.....같앙......으아아아아아아앙.....
발키리는 오늘 제대로 회포를 풀고 있었다. 그런 이유로 신디 로버츠의 투실투실한 여체를 끊임없이 학대하고 있었다. 자신의 거대한 말기둥으로 가위치기 신공을 열렬히 발현한 것이다. 그런 이유로 신디 로버츠는 자궁이 꿰뚫리는 듯한 피학스런 쾌감에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더불어 음란한 애액을 줄기줄기 내쏟으며 오르가즘의 극한을 향해 처절하게 내달리기 시작했다.
-오마이갓..........진짜.....죽을것....같아.....쌀...것..같아....아아앙...
이렇게 발키리는 자신의 장대한 남근으로 신디 로버츠를 처참하게 유린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기 시작했다.
브룩클린의 아담한 모텔방에 기분좋은 아침 햇살이 따사로이 내리 비추고 있었다. 그와 더불어 극한의 쾌락을 만끽한 풍염한 중년 여성의 음란한 여체가 발키리의 면전에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후회는 없을 것이다. 나의 거대한 좆맛을 원 없이 봤을테니..'
발키리는 그런 내심을 발한 후 신디 로버츠의 풍만한 여체를 향해 한줄기 음험하기 그지없는 살기를 발하였다. 그러자 신디 로버츠의 목어림에서 가래가 끓는 듯한 소음이 발하여짐과 동시에 그녀의 숨결이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다음순간 발키리의 장대한 신형이 장내에서 유령처럼 사라지기 시작했다.
발키리는 마이애미 올란도의 아름다운 대저택을 피로 물들이고 있었다. 대저택의 경호원들과 식솔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발키리가 무정한 눈빛으로 올란도 대저택을 유린하고 있을 찰나 그의 면전으로 가공할 살기가 폭발적으로 쇄도하기 시작했다.
휴대용 미사일이 그의 전신을 목표로 벼락처럼 들이친 것이다. 동시에 발키리의 육신에서 투명한 호신강막이 번개처럼 튀어나왔다. 바로 그순간 휴대용 미사일이 격렬한 폭발을 일으켰다. 잠시후 발키리가 아무렇지 않은 안색으로 호신강막을 해제하였다. 그러자 발키리에게 휴대용 미사일인 스팅어를 날렸던 장년의 사내가 경악성을 발하기 시작했다.
"네놈은.....정체가...무엇...이냐...?"
발키리는 장년의 사내를 향해 비릿한 미소를 말아올렸다.
"저승사자."
그말과 동시에 장년 사내의 육신에서 폭죽터지는 소음이 연달아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발키리의 무형강살이 장년 사내를 무자비하게 강타한 것이다.
-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발키리는 산산이 터져나간 장년 사내를 무심한 시선으로 일별한 후 밤하늘을 향해 쾌속하게 솟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