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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마스터-141화 (141/268)

00141  5부 너는 너인가 (퓨키님 쿠폰5장 감사드립니다)  =========================================================================

오늘 내일 하던 조시 캘러한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이 드디어 죽었다. 대수의 정치일정이 급박해진 것이다. 그러한 때에 대수의 자택에 공화당 최고 실력자 깅그리치 하원의장이 등장했다.

"워싱턴에서 누추한 이곳까지 오시다니요. 저를 부르시면 될것을?"

대수의 겸연쩍은 발언이었다. 아무 연락도 하지않고 불쑥 찾아온 깅그리치 하원의장이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아닐세. 겸사 겸사해서 집사람과 LA로 바람쐬러 오는길에 들렀네. 부담 갖지말게."

"알겠습니다. 커피나 한잔 하시죠."

"설탕 듬뿍 넣어주게."

"알겠습니다. 의장님."

잠시후 대수와 깅그리치 하원의장은 커피를 즐기며 본격적인 밀담을 나누기 시작했다.

"캘러한이 죽었네."

"뉴스에서 봤습니다."

"조만간 보궐선거가 치뤄지네."

"그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의장님."

"그럼 마음의 결정을 끝마쳤나?"

"그렇습니다. 의장님."

"어찌할 생각인가? 출마할 마음이 있나?"

"당연히 출마하고 싶습니다. 의장님."

깅그리치 하원의장이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럴줄 알았네. 좋아. 내가 자네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네."

"감사합니다. 의장님."

"한달안에 자네를 공화당 캘리포니아 상원의원 후보로 추대하겠네. 나만 믿고 있으시게."

"저는 언제나 의장님을 믿고 있습니다."

대수는 깅그리치 하원의장과의 면담을 끝마치자 마자 브룩이 일하고 있는 카페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그녀의 아리따운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서였다.

대수가 창가에 자리를 잡자 마자 브룩리 아담스가 그의 면전에 나타났다.

"오늘도 카라맬 마키아토와 베이컨을 먹을 거니?"

"당연하지. 브룩. 그건 그렇고 너 오늘밤에 시간 있냐?"

"응. 시간 있어."

브룩은 그리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참으로 사랑스러운 미소였다.

"좋아. 브룩. 오늘밤에 영화나 한편 보자. 어때?"

"오케이."

LA 다운타운의 밤거리를 대수와 브룩이 거닐고 있었다.

"오늘 영화 어땠냐?"

"볼만했어."

"다행이다. 네가 만족했다니.."

"대수는 어땠니? 영화."

"좋았어. 난 액션 영화 좋아하잖아."

"하긴, 남자들은 액션 영화라면 사족을 못쓰는것 같아."

"남자는 원래 다 그런거야. 브룩. 하하.."

"그건 그렇고 대수. 이제 밤이 깊었으니 각자 집으로 돌아가야겠어."

대수를 실망시키는 브룩의 말이었다. 그러나 대수는 포기하지 않았다.

"브룩. 우리집에서 맥주나 마실래? 집들이 삼아!"

"그래도 될까?"

"당연하지. 브룩. 우리집에 가자."

"좋아. 집들이 삼아서 맥주나 마시자. 호호.."

대수의 은근한 유혹에 브룩이 화답했다. 그녀 역시 대수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비록 동거남이 있었으나 대수에 비하면 새발의 피와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그만큼 브룩은 대수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러했기에 동거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수를 따라나선 것이다. 그의 집으로 말이다.

LA 근교에 자리한 빌리지

거실 소파에서 청춘남녀의 뜨거운 운우지정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었다.

브룩리 아담스는 벌거벗은 풍염한 여체를 만천하에 자랑하며 대수의 거대한 남근을 자신의 입으로 보드랍게 핥아주고 있었다.

"브룩......더...빨아라.....브룩.....더세게......"

대수의 그같은 요구에 브룩이 더욱 더 색정적으로 자신의 앵두같은 입술을 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대수의 애끓는 신음이 더 한층 격렬해졌다.

"브룩........사랑한다.......으아아아아아아악......."

대수는 괴성을 질러대며 브룩의 풍만한 여체를 가볍게 안아들었다. 그러자 브룩이 암뱀처럼 대수의 전신을 자신의 뱅어같은 팔과 다리를 이용해 순식간에 감아오기 시작했다. 더불어 대수의 입술에 자신의 앵두같은 입을 마주쳐갔다. 그러자 대수 역시 브룩의 희여멀건한 매끄러운 등허리를 부둥켜 안은채 그녀의 입술을 격렬하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아푸흡흡........푸후훕....."

대수와 브룩은 뜨거운 입맞춤을 즐기며 서서히 교접을 시도했다. 브룩이 대수의 장대한 남근을 향해 자신의 육덕진 허벅지를 활짝 벌린 것이다. 그러자 대수의 강철기둥이 브룩의 여리디여린 속살을 향해 부드럽게 진입했다. 그와 동시에 살과 살이 맞부딪히는 물컹물컹한 소음과 브룩의 애달픈 신음이 장내에 한가득 몰아치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앙......아흐흐흐흐흐흥....."

대수는 거실 바닦에 굳건히 버티고 선채 브룩의 질퍽한 보드라운 속살에 삽입시킨 거대한 남근을 격렬하게 밀어부쳤다. 그러자 브룩리 아담스가 세상이 떠나가라 비명을 질러됐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흐흐흐흐흐흐흐흐흠........정말......죽을것......같아...........아아아앙......"

대수는 기분이 정말 좋았다. 브룩의 모든 것이 좋았던 것이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그런 이유로 대수는 열과 성을 다해 브룩을 안아주고 있었다. 그녀에게 천국의 파라다이스를 맛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만큼 브룩이 미치도록 사랑스러웠던 것이다.

자신의 몸에 매달린채 달뜬 절규를 내지르는 브룩리 아담스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다. 그녀의 풍염한 젖가슴이 덜렁대는 모습도 좋았고 그녀가 좋아죽는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표정 역시 너무나도 황홀했다. 그리하여 대수는 시간을 잊은채 그녀의 달디달은 은밀한 속살을 짓이기는데 사력을 다하고 있었다.

"나죽어.............이제........그만.....아으으으으응으으응..."

새벽 어스름이 짙은 시각..

대수는 아직도 브룩을 탐하고 있었다. 그녀의 탐스러운 허벅지 사이에 자리한 붉은 동굴을 자신의 혀로 무참히 헤집고 있었던 것이다.

"아흐흐흐흐흐흐흐흑........아으으으으으으으응....."

대수는 브룩의 포동포동한 육감적인 두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쳐놓은채 그녀의 농밀한 꿀물을 빨아먹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었다. 브룩 또한 그에 화답하듯 대수의 혀놀림에 발맞추어 자신의 흐드러진 여체를 격렬하게 움찔거리고 있었다. 쾌락의 극점을 향해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기를 얼마후 드디어 브룩의 희디흰 허벅지에서 투명한 애액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브룩이 드디어 오르가즘의 극한에 이른것이다.

그러나 대수는 이제 시작이었다. 그는 브룩의 콸콸 쏟아지는 온천수를 받아마시며 자신의 굴강한 남근을 다시 한번 그녀의 미끈한 속살에 거칠게 집어넣기 시작했다. 그러자 브룩이 튼실한 허벅지를 오므리며 대수의 거대한 하체를 강하게 조이기 시작했다.

대수는 브룩리 아담스의 그같은 애타는 반응에 남근이 끊어질듯한 강렬한 자극을 받았다. 그리하여 대수는 그녀의 부드러운 속살을 격렬하게 휘젓기 시작했다. 브룩이 원하는대로 그녀를 거칠게 학대한 것이다.

그렇게 대수는 또 다시 브룩의 풍만한 여체를 미치도록 탐하기 시작했다. 아랫도리로는 그녀의 비소를 격렬하게 드나들며 입으로는 덜렁거리는 그녀의 먹음직스런 젖가슴을 미치도록 빨아먹은 것이다.

"이제....그만......정말.......죽을것.....같아....아아아앙...."

대수는 자신의 곁에서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브룩리 아담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홀린듯 감상하고 있었다.

윤기나는 흑발에 곱디고운 얼굴 그리고 너무 작지도 않고 너무 크지도 않은 넉넉한 젖가슴과 탐스럽게 익은 희디흰 허벅지와 풍만하기 그지없는 커다란 엉덩이를 정신없이 관음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대수는 브룩리 아담스에게 미친듯이 빠져들고 있었다. 그의 일평생에서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뼛속깊이 체험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것이 사랑인가? 내 일평생 단 한번도 느껴보지못한 그런 감정이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 내 눈에 콩깍지가 씌운것인가?'

대수는 그러한 생각을 끊임없이 발하며 브룩리 아담스의 풍염한 여체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견딜수가 없었던 것이다.

다음날 아침..

브룩리 아담스는 대수가 차려준 에그 샌드위치와 신선한 우유로 아침을 때우고 있었다. 대수는 그런 브룩리 아담스를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시선으로 시종일관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브룩리 아담스가 부담스럽다는 얼굴로 입을 열었다.

"너도 먹어. 무안하게 나만 쳐다보지 말고."

"미안. 브룩. 니가 너무 이뻐서.."

"고마워. 대수."

브룩은 그리답하며 자신의 탐스러운 유방을 음란하게 덜렁대기 시작했다.

"브룩. 너의 젖가슴은 왜 이리 사랑스러운거냐. 적당한 크기에 분홍빛 유륜을 타고난 너의 유방은 언제봐도 일품이구나. 하하..."

대수는 그말과 동시에, 침상에 앉아서 아침을 즐기던 브룩에게 다가서기 시작했다. 그러자 브룩이 고개를 흔들었다.

"나 지금 허벅지 속살이 너무 아파. 지금 하기 싫어."

"정말?"

"그래. 너의 거대한 심볼에 오늘 새벽내내 시달려서 그래. 호호.."

"그랬냐. 미안. 그래도 너의 젖가슴 한번만 더 빨아보고 싶다. 그래도 되지?"

대수의 요구에 브룩이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빨기만 하는거다. 다른짓은 절대 하면 안돼."

"당연하지. 브룩. 하하.."

잠시후 대수는 브룩의 핑크빛 유륜을 어린아이처럼 정신없이 빨아먹기 시작했다. 브룩의 뜨거운 신음을 온몸으로 만끽한 것이다.

대수와 브룩리 아담스를 태운 검은색 픽업트럭이 LA 도심을 질주하고 있었다.

"브룩. 내집으로 들어와라."

대수의 그같은 요구에 브룩이 고민하는 얼굴이 되었다.

"동거하는 남친을 버리고 너에게 오란 얘기니?"

"그래. 브룩. 난 니가 너무 좋다. 하루종일 너랑 같이 있고 싶다."

대수의 솔직한 사랑고백에 브룩이 감동했다.

"정말이니?"

"브룩. 내집으로 들어와라. 너를 다른놈과 공유하기가 너무 싫다."

대수의 거듭되는 요구였다.

"생각할 시간 좀 줄래?"

"좋아. 너를 기다릴게."

"고마워."

"사랑한다. 브룩."

잠시후 대수는 픽업트럭을 길가 한켠에 세운채 브룩의 앵두같은 입술을 격렬하게 탐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견딜수가 없었던 것이다.

며칠 후..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매트 스프링스 하원의원 사무실에 대수가 나타났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는 매트 하원의원과 밀담을 나누기 시작했다.

"미국의 상원의원은 총 100명으로 각 주에서 2명씩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됩니다. 주 전체를 하나의 선거구로 하는 대선거구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상원의원 임기는 6년으로 2년마다 총 의석의 1/3씩 다시 선출합니다"

대수는 매트 하원의원의 말을 세이경청 하고 있었다.

"상원 의원은 또한 상원에만 특별하게 존재하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권한이란 모든 조약에 대한 비준권과 연방 정부의 고위 공무원과 대사들에 대한, 대통령의 임명을 승인하는 권한까지 미국 상원은 지니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상원에서 부결이 된다면 미합중국 행정부의 모든 조치는 원천적으로 무효화 됩니다.

"엄청난 권한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 상원의원은?"

"그렇습니다. 그런 이유로 행정부에서는 부통령을 상원 의장으로 임명하는 것입니다. 상원을 견제하기 위해서!"

"그럼 부통령이 하는 일은 대체 무엇입니까?"

"당연히 상원에 대한 견제와 더불어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합니다."

"캐스팅 보트가 대체 뭡니까?"

"말 그대로 표결에서 양측이 팽팽히 대결하고 있을때 부통령이 한표를 행사할수 있는 권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부통령은 평소에는 방관자 역할을 하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역할에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누가 뭐래도 상원은 국민들에 의해 선출된 상원의원들이 이끌어나가는 조직인지라.."

"오늘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트."

"아무튼 이제 슬슬 선거사무소를 차려야 하는것 아닙니까?"

"아무래도 그래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아직 여유가 있으니."

"시간은 빨리 지나갑니다. 제가 보기엔 아무리 못해도 3개월 안에는 보궐선거가 펼쳐질 겁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겁니다. 후원자 모금회도 시작해야 하고."

대수가 두눈을 빛냈다.

"매트. 상원의원 선거 한번 치루는데 어느 정도의 자금이 소요됩니까?"

"모르긴 몰라도 오백만불 이상의 자금이 필요할 겁니다. TV와 신문에 광고를 해야하고 유급 선거운동원들 임금 문제도 있고."

대수는 꿈도 못꿀 거액이었다. 그러한 이유로 대수는 인상을 잔뜩 찌푸렸다. 그러자 매트가 밝은 얼굴로 손을 내저었다.

"선거자금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수는 워낙에 인기가 많은지라.. 모금운동을 시작하면 오백만불 모으는건 식은죽 먹기 입니다."

"그 말이 정말입니까?"

"사실입니다. 그러니 아무런 걱정 하지 마십시오. 하하..."

매트 하원의원의 자신만만한 발언 이었다.

"말이라도 고맙습니다. 매트."

대수는 매트 하원 의원과의 면담을 마치자 마자 근처에 있는 패션스쿨로 픽업트럭을 몰았다. 그곳에서 브룩이 의상 디자인 수업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얼마후 대수는 브룩리 아담스를 기다리며 패션스쿨 건물 앞을 서성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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