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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마스터-133화 (133/268)

00133  5부 너는 너인가 (퓨키님 쿠폰5장 감사드립니다)  =========================================================================

오후 무렵..

워싱턴 DC의 한적한 주택가

대수와 매기 그레이스는 CIA가 마련해준 아담한 주택을 둘러보고 있었다.

"매기. 마음에 드냐?"

"쓸만해. 이 정도면 우리 두명이 오붓하게 지낼수 있을것 같아."

"다행이다. 매기가 마음에 든다니."

"자기는 어때? 이 집 괜찮니?"

"이 정도면 좋은편이다. 난 집 큰것 별로다. 적당한 크기의 집이 좋다."

"나도 마찬가지야. 집이 너무 크면 썰렁해서 별로야."

"이제 저녁이나 먹자. 슬슬 배가 고프다."

"알았어. 내가 키친룸 둘러보고 올게. 먹을게 있나 보고 와야지."

"커피 있으면 달달하게 한잔 부탁한다."

"응. 자기야. 커피 메이트 있나 찾아볼게."

늦은 오후..

백악관의 아름다운 정원을 장년의 사내 두명이 거닐고 있었다.

미국 대통령 존 하인스와 홍보수석 마틴 그루버였다.

"각하. 부통령 지명을 언론에 언제 공표하실 생각 이십니까?"

"아직 여유가 있지 않나? 마틴."

"각하. 이제 대선이 석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하루 빨리 부통령 지명을 하셔서 세몰이에 나서야 합니다."

"알겠다. 마틴. 슬슬 움직여 보겠다. 이대수를 근간에 백악관으로 호출하도록."

"알겠습니다. 그리고 각하. 언론사에 슬며시 이대수의 부통령 지명 가능성을 흘리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여론의 반응을 떠보자는 말인가?"

"그렇습니다. 각하. 밑바닥에서부터 슬슬 바람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특히 중도파 유권자들의 반응을 알아볼 찬스라고 보여집니다."

"좋아. 자네가 알아서 추진하게."

"넵. 각하."

워싱턴 DC 다운타운에 위치한 스타벅스는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더불어 대통령 홍보수석 마틴 그루버와 뉴욕 타임스 편집장인 딘 배커스 역시 달달한 커피를 음미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마틴. 무슨 바람이 불어서 워싱턴 DC로 나를 부른 것이냐?"

"그냥 네놈 얼굴이나 한번 보고싶었다."

"마틴. 거짓말 하지말고 본론을 말해봐. 나에게 넘겨줄 흥미진진한 기삿거리가 있는거냐?"

딘 배커스의 넘겨짚는 말이었다.

"역시 자네는 눈치가 빨라."

마틴 그루버의 순순한 시인에 딘 배커스의 두눈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나에게 넘겨줄 소스가 뭐냐?"

"부통령 지명과 관련된 일이다."

"현직 부통령인 뷰캐넌이 다시 출마하는것 아니었나?"

"원래는 그랬지만, 지금 매우 훌륭한 부통령감이 나타나서 말이지."

"정말 부통령을 갈아치울 생각인가?"

"그리될 확률이 높다. 뷰캐넌 부통령은 워낙에 인기가 없어서리.. 각하의 득표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거든."

"늙다리 뷰캐넌 부통령은 표 깍아먹는 계륵같은 존재긴 하지."

"그러한 이유로 요즘 각하와 공화당 의원들 대다수가 부통령 교체를 원하고 있다."

"그러니까 네놈들이 생각하는 부통령이 대체 누구냐고? 뜸들이지말고 어여 말해봐?"

"좋아. 네놈이 그리 채근하니 속시원히 말하겠다. 젊디젊은 싱싱한 건강미를 자랑하는 미국의 전쟁 영웅인 이대수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할 생각이다!"

마틴 그루버의 그같은 폭탄발언에 딘 배커스가 큰 충격을 받은 얼굴로 입을 열었다.

"와우.. 그말이 사실이냐?"

"진실이다. 조만간 이대수와 합의가 이루어지는대로 언론에 공표할 생각이다."

"그렇다면 아직 이대수와는 조율이 안끝난건가?"

"이대수는 거의 우리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그는 백프로 수락할거다. 민주당의 대외정책을 극렬하게 반대하는 사람이거든."

딘 배커스는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을 강렬하게 발했다.

"네놈에게 들은 소스를 뉴욕 타임스 독점 기사로 내도 되냐?"

"그러라고 니놈을 부른거다. 마음놓고 독점기사를 내보내라. 하하.."

"고맙다. 마틴. 내가 언제 진하게 한잔 사겠다."

"오케이."

점심 무렵..

백악관 중앙관저의 고풍스런 키친룸

대수는 존 하인스 대통령과 단독 오찬회동을 즐기고 있었다.

"대수.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자네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고 싶네."

아닌밤중에 홍두깨같은 미국 대통령의 그같은 발언에 대수는 어안이 벙벙해졌다.

"저는 각하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당췌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말 그대로다. 자네를 런닝메이트로 영입하고 싶다. 나를 좀 도와주게."

대수는 진중한 신색으로 입을 열었다.

"각하. 저는 CIA 비밀 요원 신분입니다. 당연히 전세계 초강대국인 우리 미국의 부통령으로 많이 부족 합니다. 저는 국정을 운영할만한 그릇이 전혀 못됩니다. 각하. 저를 이해해 주십시오."

대수의 겸양지례에 미국 대통령 존 하인스가 자신의 양팔을 맹렬히 내저었다.

"자네야말로 우리 미국의 국정을 운영할만한 인재네. 자네와 같이 초개처럼 미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만이 우리 미국의 국정을 책임질수 있다!"

"그렇지만 각하. 저는 정말 부통령 그릇이 아닙니다. 제 진심입니다. 더불어서 저는 정치를 전혀 모릅니다."

"정치란 별것 아닐세. 미국의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정을 이끄는 것이 정치야. 자네같은 전쟁 영웅 이야말로 미국의 정치판으로 들어와야 하네."

"각하. 저는 아프카니스탄에서 생환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제가 어쩌.."

미국 대통령 존 하인스가 대수의 말을 짤랐다.

"솔직히 말하겠네. 대선이 석달도 안남은 이싯점에서 나는, 민주당의 대선후보인 맥 롬니에게 20퍼센트 이상 뒤지고 있네. 한마디로 이 상태로 가면 대선에서 필패 한다는 말일세."

"정말 그 정도로 어려우신 겁니까? 각하."

"그렇네. 나는 진심으로 말해서 권력에 관심이 없네. 그러나 만약 민주당의 맥 롬니가 대선후보가 된다면, 그 즉시 중동에 파병된 우리 미군을 전원 철수할뿐만 아니라 주한미군 역시 철수할 것이네. 그리되면 중동과 한반도는 악의세력 들에게 넘어갈 걸세!"

대수의 상상을 초월하는 애국심에 맹렬한 불길을 당기는 존 하인스 미국 대통령의 구구절절한 호소였다.

"각하. 그렇다면 제가 부통령으로 지명된다면 가능성이 있습니까? 대선에서 승리할 가망성 말입니다."

"당연히 있네. 공화당의 싱크탱크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자네가 부통령 후보직을 수락한다면, 근소한 차이로 내가 맥 롬니를 이긴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도출되었네!"

"그 말씀이 사실입니까? 각하."

"진실일세."

대수는 두눈을 반짝반짝 빛내기 시작했다. 그의 애국 세뇌가 또 다시 열렬하게 발동이 걸린 것이다.

'반드시 각하를 재선 시켜야 한다. 민주당의 국가반란분자 놈들에게 결코 미국의 국정을 내맡길수 없다.

"좋습니다. 제가 비록 부족하지만 각하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 보필하겠습니다."

"고맙네. 역시 자네는 미국에 다시없을 진정한 애국자일세. 하하하..."

"과찬이십니다. 각하야말로 미국의 진실한 애국자 이십니다."

"감사하네. 나를 그리 생각해 주다니. 우하하하...."

결국 대수는 애국 세뇌의 격렬한 발동으로 인해 그 자리에서 부통령 지명을 수락하게 되었다.

그날밤..

워싱턴 DC의 한적한 주택가에서 매기 그레이스의 싸늘한 고함이 대수를 향해 맹렬하게 들끓고 있었다.

"이 바보 멍충아. 부통령 지명을 그 자리에서 수락하다니......!"

"어쩔수 없었다. 애국자이신 각하를 돕기 위해서는..."

"이 등신아. 대통령은 너를 이용해 먹으려는 거야. 이 바보 천치야. 좀 생각을 하란 말이야. 부통령직이 그리 만만해 보이니?"

"나도 안다. 그렇지만 애국자이신 각하를 도와야 한다. 그분에게는 내가 필요하다. 너도 내 뜻을 헤아려주기 바란다."

"바보야. 니가 부통령 직을 수락하는 순간, 미국의 모든 매스컴들이 너를 향해 벌떼처럼 달려든단 말이야. 너 그거 버텨낼수 있니?"

"할수없다. 흔치않은 애국자이신 각하를 돕기 위해서는 내가 꼭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나는 민주당 놈들이 미국의 국정을 농단하는걸 절대 두고 볼수없다!"

매기 그레이스는 대수의 철두철미한 애국 세뇌에 학을 떼고 있었다.

'이 바보놈의 애국 세뇌가 이런식으로 발동이 걸리는구나. 내가 도저히 막을수가 없을 지경이야.'

결국 매기 그레이스는 대수의 피끓는 애국 애족에 두손 두발 다들게 되었다.

"바보놈아. 너 마음대로 해! 그리고 오늘밤. 내 방으로 절대 들어오지마!"

매기는 그 발언을 끝으로 찬바람을 풀풀 날리며 장내에서 쏜살같이 사라졌다. 대수의 애국 애족에 질릴대로 질린 것이다.

그날 새벽..

대수는 도둑 고양이처럼 매기 그레이스가 잠들어 있는 이층 침실로 은밀히 스며들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의 시여가득 단잠에 빠져있는 매기 그레이스의 황홀한 여체가 엿보였다.

탐스런 금발과 조물주가 빚은듯 정교하고 단아한 얼굴과 네글리제를 헤치고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풍염한 우유빛의 젖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매기를 관음한지 얼마후 문득 시선을 매기 그레이스의 아랫도리로 향한 대수는 일순 숨을 죽였다.

위로 걷혀 올라간 하늘하늘한 네글리제 사이로 펑퍼짐한 커다란 엉덩이와 탐스럽게 익은 흐드러진 허벅지가 그대로 드러나 보였던 것이다. 매기 그레이스의 풍염하고 탐스러운 허벅지와 뽀얀 우유빛 살결은 진실로 매혹적 이었다. 언제봐도 탐스러운 매기 그레이스의 색스러운 여체에 대수는 침을 꿀꺽 삼켰다. 매기 그레이스의 육덕 풍만한 뇌쇄적인 여체에 격렬한 자극을 받은 것이다.

'매기가 깨어나기 전에 재빨리 해치우자!'

대수는 그러한 속내와 동시에 매기 그레이스의 네글리제를 부드럽게 벗겨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매기 그레이스의 희고 매끄러운 피부와 탐스러운 허벅지 사이에 자리한 황금빛 체모가 성욕에 물든 대수의 두눈을 아리게 파고들었다.

매기 그레이스의 윤기도는 황금빛 방초사이에, 깊게 갈라진 붉은 꽃잎이 흐릿하게 엿보였던 것이다. 그러한 자극적인 모습에 대수는 다시 한번 침을 꿀꺽 삼켰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의 손길에 의해, 매기 그레이스의 풍염한 허벅지가 좌우로 활짝 벌어졌다. 그러자 매기의 투실투실한 허벅지 사이에 자리한 핑크 컬러 꽃잎이 청초한 빛을 띤 채 만천하에 드러났다. 더불어서 매기의 여리디여린 붉은 동굴은 대수의 거대한 남근을 끊임없이 유혹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매기 그레이스의 은밀한 동굴을 목격한 대수는 더 이상 참을수 없었다. 그리하여 대수는 매기가 깨지 않도록 최대한으로 조심하며, 그녀의 붉은 꽃잎을 좌우로 조심스럽게 벌렸다. 그와 동시에 매기의 분홍빛 동굴속으로 자신의 장대한 남근을 조심스럽게 밀어 넣었다. 그러자 대수의 거대한 남근이 매기의 물컹물컹한 붉은 구멍속으로 순식간에 깊숙이 미끄러져 들어갔다. 대수는 자신의 굴강한 남근이 매기의 몸속으로 깊숙이 파고듬을 느끼며 격렬한 쾌락에 몸서리를 치기 시작했다.

매기의 붉은 동굴은 대수의 장대한 남근을 따스하고 보드랍게 옥죄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굴강한 남근을 매기의 질벽 끝까지 밀어넣은 대수는 엄청난 쾌감에 전율했다. 자신의 남근이 매기의 자궁속으로 녹아드는 느낌에 전율한 것이다. 잠시후 대수는 조심스럽게 아랫도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매기 그레이스가 깰세라 최대한 조심한 것이다. 허나 그것도 잠시일 뿐, 대수는 이내 자제력을 잃고 말았다. 거칠게 숨을 헐떡이며 매기 그레이스의 핑크빛 음부를 정신없이 쑤셔버린 것이다.

-푹푹푹푹.......!

대수의 장대하기 그지없는 굴강한 남근은 매기의 꽃잎 사이를 열불나게 드나들었다. 그와 더불어 매기의 흐드러진 희디흰 허벅지와 한 쌍의 풍만한 젖무덤이 물결치듯 세차게 출렁거렸다. 그러한 매기 그레이스의 자극적인 여체에 대수는 더욱 더 급격히 달아오르며, 맹렬한 용틀임을 끊임없이 터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대수의 장대한 남근이 매기 그레이스의 뜨거운 자궁을 한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대수는 날밤을 지새우며 매기의 달디달은 여체를 처절하게 학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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