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9 5부 너는 너인가 (퓨키님 쿠폰5장 감사드립니다) =========================================================================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
미국 대통령과 CIA 국장 그리고 국방성 장관이 삼자대면을 나누고 있었다.
"CIA와 국방성에 존재하는 이대수의 모든 자료를 일괄 삭제한 후에, 파기 분쇄 하시오!"
미국 대통령의 준엄한 명령에 국방장관과 CIA 국장이 이구동성으로 복창했다.
"알겠습니다. 각하."
"그래도 혹시 모르니 국방성 산하 수퍼 솔져 연구소를 이잡듯이 뒤지시오. 이대수의 실상을 알고 있는 모든 연구원들의 입을 확실하게 틀어막으란 말이오!"
"그리 조치 하겠습니다. 각하."
국방장관의 복명 이었다.
"그리고 CIA도 마찬가지로 그의 마인드컨트롤 작업에 참여했던 과학자들의 입을 철저하게 막으시오."
"이미 그리 조치했습니다. 각하."
"이대수의 실체가 언론에 노출되면 절대 안되오. 이점을 깊이 명심하시오."
이번에도 역시 CIA 국장과 국방장관이 이구동성으로 복창했다.
"알겠습니다. 각하."
워싱턴 DC에 위치한 CIA 안가
매기 그레이스는 크로첵 팀장과 면담을 나누고 있었다.
"이대수는 새 신분으로 세탁한 상태다. 재미 한인 3세로."
매기 그레이스는 아무말없이 세이경청했다.
"이대수의 신분을 세탁한 이유는 매기 요원을 비롯한 CIA 요원들의 안전 때문이다. 고로 매기 요원은 우리들의 방침에 순순히 협조해 주기 바란다."
"알겠습니다. 팀장님."
"잠시뒤 이대수가 워싱턴 국제 공항에 도착한다. 당연히 매기 요원은 이대수의 여동생으로서 그를 따뜻하게 맞이해야 한다. 쓸데없는 말은 일체 하지말고!"
매기 그레이스는 자신의 고운 눈을 반짝였다.
"앞으로 매기 요원은 이대수의 지근거리에서 그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알겠나? 매기 요원!"
"잘 알고 있습니다. 팀장님."
"좋다. 매기 요원을 믿겠다."
새벽 무렵..
워싱턴 국제공항에 이대수를 태운 항공기가 극비리에 입국했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는 수많은 취재진을 따돌리고 모처로 극비리에 이송되기 시작했다.
랭글리 CIA 국장실
이대수는 CIA 국장과 소파에 나란히 앉은채 극비리에 면담을 나누고 있었다.
"자네가 명심할 사항이 있네?"
"그것이 무엇입니까? 국장님."
"자네는 지금 이 순간 이후부터 CIA 요원이 아니라 미 해병대 병장 출신이네."
대수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더불어서 자네는 그 어느곳에서도 CIA 지령을 받고 움직였다는 사실을 절대 발설하면 안되네. 알겠나?"
"잘 알고 있습니다. 국장님."
"좋아. 잘 이해 하는구만. 아무튼 자네는 미해병 1사단 출신으로서 알카애다를 섬멸한 것이네. 기자회견장에서 그리 답하도록!"
"넵. 국장님."
대수와 CIA 국장의 대담은 길게 이어지고 있었다.
"분명히 기자들이 자네가 1년동안 지하 동굴에서 버텨낸 비결을 물어볼 것이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 역시 지하 동굴에서 어떻게 1년동안 버텨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무려 1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였습니다."
대수의 그같은 발언에 CIA 국장은 속으로 혀를 내둘렀다.
'과물같은놈. 무시무시한 전술 핵폭탄을 쳐맞고도 단 1년만에 멀쩡한 육체로 부활하다니...!'
그러나 CIA 국장은 그러한 내심을 꾹꾹 눌러참으며 대수를 향해 친근한 어조를 발했다.
"언론들은 그런 미스테리한 사실에 엄청난 관심을 보인다. 그래서 말인데.."
"말씀하십시오. 국장님."
"자네는 지하 동굴 핵벙커로 피신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운좋게 식량 창고를 발견한 것이다. 그후 식량과 식수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했다. 그런식으로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발표하면 좋을것 같은데.."
CIA 국장의 그럴듯한 변명거리에 대수가 만면가득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알겠습니다. 국장님의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고맙네. 이대수."
"아닙니다. 국장님. 국가를 위해서 당연히 해야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해주니 내가 마음이 편하구만. 그리고 또 한가지 주의할점이 있네."
"그것이 무엇입니까?"
"자네의 신분을 세탁했네."
대수는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게 무슨 말씀 이십니까?"
"말그대로일세. 자네의 신분을 세탁했다는 말이네."
대수는 이해할수 없다는 눈빛을 맹렬히 발했다.
"그 이유가 대체 무엇입니까? 국장님."
"자네의 여동생인 매기의 안전 때문이네!"
"그건 또 무슨 말씀입니까?"
"자네의 양부모가 얼마전에 프랑스 파리에서 이슬람 무장세력들에게 피살 당했네!"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말이었다. 당연히 대수는 격심한 충격을 받았다. 양부모가 죽은 것이다.
"그말이 사실입니까?"
"그렇다."
CIA 국장의 그같은 확언에 대수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채 온몸을 벌벌 떨기 시작했다. 양부모의 죽음에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이다. 자신으로 인해 양부모가 테러를 당했다고 자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같은 대수의 모습에 CIA 국장은 만면가득 회심의 미소를 발했다.
'세뇌가 여전히 효과를 발휘하고 있구나. 이놈은 아직도 CIA 요원인 가짜 양부모가 자신을 키워준 것으로 철석같이 믿고 있다. 역시 크로첵의 마인드 컨트롤은 상상을 초월하는구만.'
CIA 국장은 만면가득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의 두눈으로 대수의 세뇌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란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어차피 이놈은 우리 CIA의 마인드 컨트롤을 절대 벗어날수 없다. 그렇다면 차라리 이참에 이 개놈을 효과적으로 써먹을 방법을 궁리해야 한다.'
대수를 타켓으로한 CIA 국장의 또 다른 음모가 서서히 막을 올리고 있었다.
대수는 CIA 국장과의 면담이 끝나자 마자 워싱턴 DC의 CIA 안가로 재빨리 이동했다. 그러기를 얼마후 꿈에도 그리던 매기 그레이스와 재회했다.
"오빠!"
매기는 감격에 가득찬 고함을 질러대며 대수의 품으로 뛰어들었다. 대수는 매기 그레이스를 번쩍 안아들며 그녀의 앵두같은 입술을 향해 프렌치키스를 격렬하게 퍼붓기 시작했다. 당연히 매기 그레이스 역시 대수의 프렌치키스에 열정적으로 화답했다.
대수와 매기 그레이스는 푹신푹신한 가죽 소파에서 한몸처럼 얽혀 있었다.
"매기. 니가 충격이 컸겠다. 부모님의 죽음과 나의 사망소식으로."
"이제 괜찮아. 오빠가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 있잖아."
매기는 그리답하며 대수의 굴강한 어깨에 자신의 얼굴을 기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매기 그레이스의 향긋한 살내음이 대수의 폐부 깊숙이 기분좋게 스며들었다.
"매기. 부모님 장례는 제대로 치룬거냐?"
"응. 미국 정부의 주관하에 잘 치뤄졌어. 오빠."
"불행중 다행이구나. 조만간 부모님 묘지에 참배드리러 가야겠다."
"그러자. 오빠."
"매기. 나는 조금 후에 미국 대통령을 면담해야 한다.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어라."
"알았어. 사랑해. 오빠."
매기는 그말과 동시에 대수의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발했다. 대수 역시 그런 매기 그레이스의 사랑스러운 키스에 격정적으로 화답하기 시작했다.
워싱턴 백악관
공식 응접실인 블루룸에 대수가 들어서고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는 미국 대통령과 화기애애한 면담을 나누기 시작했다.
"놀라워요. 1년동안 지하 동굴에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버텨내다니.."
"감사합니다. 각하."
"대체 지하 동굴에서 1년동안 버틴 비결이 뭐요?"
"지하 동굴에 핵벙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핵벙커로 피신한 후에, 그곳에서 운좋게 식량과 식수 문제를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각하."
대수의 그같은 답변에 미국 대통령이 만족한 낯빛을 열렬히 발했다.
"정말 미스터 리는 신이 보우하시는 미국의 진정한 영웅인것 같습니다."
"과찬이십니다. 각하."
"아닙니다. 미스터 리. 당신은 진정한 미국의 영웅이오. 그런 고로 당신에게 미국 최고의 훈장인 메달 오브 아너를 수여할 생각이오. 별것 없지만 우리 미국 정부의 성의라고 생각하고 기탄없이 받아주시오."
"감사합니다. 각하."
잠시후 대수는 백악관 의전실장에게 메달 오브 아너 훈장의 가치와 예우가 적힌 한장의 서찰을 넘겨받는다.
<메달 오브 아너는 미국 최고의 훈장이자 최고의 명예다.
메달 오브 아너 훈장 수여자에 대한 예우는 아래와 같다.
1.훈장 수여자의 계급에 상관없이 장군 상원 의원 부통령 대통령 등등이 수여자에게 거수경례를 해야한다.
2. 월 5천달러의 연금 혜택을 받는다.
3. 평생의료혜택을 받는다.
4. 은퇴시 남들보다 50프로 상항된 은퇴연금을 받게된다.
5.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
6. 수여자 자녀들이 사관학교에 진학할 의항이 있으면 백프로 합격한다.
7. 스페셜 신분증를 부여받게 되고 전세계 각국에서 주재중인 미대사관 영사관등의 무조건적인 지원을 받을수 있다.
8. 특정한 상황에서 미공군의 지원을 받을수 있다.
9. 대통령 이취임식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 공식 초청받는다.
10. 특별 자동차 번호판을 지급받는다.
11. 어느 곳에서나 최고의 예우와 존경을 받는다.>
대수는 진실로 감탄하고 있었다.
'엄청난 훈장이다. 이런 훈장을 내가 받게 되다니.'
대수가 그렇게 속으로 감탄성을 내지르고 있을 즈음 미국 대통령의 차분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네의 엄청난 전공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훈장일세."
미국 대통령의 그같은 말에 대수가 양팔을 격렬히 내저었다.
"아닙니다. 각하. 정말 저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훈장 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 생각해 준다면 내가 고맙구만."
"저야말로 고마울 따름입니다. 각하."
"정말 자네는 애국심과 겸손함으로 똘똘 뭉친 사내야. 보면 볼수록 나를 감탄하게 만드는구만."
"지나친 과찬 이십니다. 각하."
"아니야. 자네야말로 미국의 진정한 영웅이야. 하하하..."
"과분한 칭찬 이십니다. 각하."
대수의 계속되는 겸양지덕에 미국 대통령이 환한 미소를 발했다.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놈이야. 이용해 먹기 좋아 보이는데..'
미국 대통령은 그러한 내심을 한가득 발하며 대수를 호감어린 시선으로 주시했다.
대수는 미국 대통령과의 면담이 끝나자 마자 백악관 기자회견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러기를 얼마후 전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방송 언론인들의 뜨거운 플래쉬 세례를 온몸으로 만깍하게 된다. 그렇게 대수는 현실 세계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들여놓기 시작했다. CIA의 주도면밀한 관리하에.
새벽 무렵..
워싱턴 DC의 이름모를 안가는 뜨거운 열풍에 휩싸여 있었다. 풍만한 여체를 자랑하는 매기 그레이스가 대수를 향해 자신의 탐스러운 허벅지를 한껏 벌려준 것이다. 그의 말거시기를 애타게 갈구한 것이다. 당연히 대수는 가련한 여체를 타고난 매기 그레이스의 풍염한 여체를 거칠게 학대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울트라 빅사이즈 말거시기를 폭발적으로 휘두른 것이다. 매기 그레이스의 여리디여린 질퍽한 후장을 향해 말기둥을 무참하게 박아넣은 것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사랑해......오마이갓....
대수는 여전히 팔팔했다. 지난 일년 동안 단 한번도 여자를 따먹지 못한 것이다.
"매기. 아직 분이 풀리지않았다. 스탠딩 백허그 뒷치기로 너의 후장을 쑤시고 싶다."
"알았어. 오빠. 하고싶은 대로 내 엉덩이를 가져."
매기는 그리 말하며 대수의 굴강한 품속에 자신의 음란한 엉덩이를 들이 밀었다. 그러자 대수는 매기의 투실투실한 유방을 거칠게 어루만지며 백허그 뒷치기를 맹렬하게 발산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매기의 미끄덩한 후장 깊숙이 대수의 말기둥이 한치의 빈틈없이 꽉 들어차기 시작했다. 동시에 매기의 입에서 애절한 비명이 애처롭게 불타올랐다. 거대한 대수의 남근이 그녀의 G스팟을 격렬하게 자극한 것이다.
-나죽엉.....오빠.....쌀것같아......아아아아아아앙....
대수와 매기 그레이스는 실오라기 한올 걸치지 않은채 킹사이즈 더블침대에서 한몸처럼 엉켜 있었다.
"오늘 정오에 백악관에서 내 훈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나도 그 얘기 들었어. 오빠."
"너도 참석해라. 매기."
"내가 그 자리에 나가도 될까?"
"당연하지. 그건 그렇고 우리 매기. 안보는 사이에 젖탱이가 더 커졌구나. 엉덩이도 더 탐스럽게 익은것 같고."
대수는 그리 말하며 매기 그레이스의 풍만한 유방과 커다란 엉덩이를 우왁스럽게 주물럭 거렸다. 그러자 매기 그레이스가 색기 넘치는 앙탈을 부리기 시작했다.
"징그러워. 오빠. 아흐흐흐흐흑....."
잠시후 대수의 말거시기가 또 다시 매기 그레이스의 큼지막한 엉덩이 계곡을 거칠게 들쑤시기 시작했다.
이른 아침..
워싱턴 안가의 엔티크한 응접실
대수는 안가를 방문한 CIA 국장과 티타임을 나누고 있었다.
"오늘 이 시각 이후부터 자네는 CIA의 비밀 요원으로 신분이 변경된다."
"비밀 요원이 하는일이 무엇입니까?"
대수의 물음에 CIA 국장이 냉정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우리의 명령이 있을때까지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사회생활을 향유하면 된다. 단 우리의 지령이 떨어지면 그때부터는 CIA 비밀 요원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알겠습니다. 국장님."
***
백악관의 아름다운 잔디광장에서 대수의 메달 오브 아너 훈장 수여식이 거창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각계각층에서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과 전세계에서 날아온 방송 언론인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대수는 결연한 신색을 유지한채 메달 오브 아너 훈장 수여식을 덤덤한 얼굴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는 만인의 축하를 받으며 메달 오브 아너 훈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