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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마스터-113화 (113/268)

00113  5부 너는 너인가 (퓨키님 쿠폰5장 감사드립니다)  =========================================================================

대수를 태운 LA행 고속버스가 프리웨이를 맹렬하게 내달리고 있었다.

'일단 자동차를 구입해야 한다.그러자면 수중에 돈이 있어야 한다. 더불어서 위조신분증도 필요하다. 만만하게 하나도 없다. 일단 돈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주디스의 남편인 해럴드 스미스를 은밀히 살펴봐야 한다. 내 직감으로는 그놈이 범인이다.'

다음날..

LA 다운타운 공중전화 부스에 대수가 나타났다.

[엘리스. 나다. 이대수.]

엘리스 그린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마이갓....! 살아있었던 거니.....? 뉴스에서는 니가 죽었다고.....!]

[죽음을 가장해서 탈옥에 성공했다. 엘리스 일단 좀 만나자.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

[알았어. 지금 어디에 있니?]

[코리아타운 근처인 윌셔가 공중전화 부스에 있다. 그리로 나와라. 엘리스. 그리고 나는 지금 야구모자와 검은색 뿔테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더불어서 콧수염과 턱수염도 잔뜩 기르고 있으니 낯모르는 남자가 너에게 접근하더라도 놀라지마라.]

[알았어. 지금 바로 나갈게.]

대수가 월셔가 공중전화 부스에서 엘리스를 기다린지 얼마후 그의 면전에 하얀색의 도요타 렉서스 차량이 멈춰섰다. 잠시후 대수를 태운 렉서스 차량이 장내를 유유히 벗어나기 시작했다.

산타모니카 비치를 흰색 렉서스 차량이 부드럽게 내달리고 있었다.

"정말 믿기지가 않아. 뉴스에서는 니가 교도소에서 폭행사건에 휘말려서 죽었다고 대대적으로 방송했는데...."

풍만한 중년미부 엘리스 그린이 만면가득 진한 놀라움을 드러냈다.

"엘리스. 그 얘기는 그만하자. 지금 중요한건 내가 멀쩡히 살아서 니 옆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수의 그같은 말에 엘리스 그린이 화사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아엘리스. 어디 조용한 모텔로 가자. 회포나 좀 풀자."

대수는 그리말하며 엘리스 그린의 검정 스커트 속으로 자신의 솥뚜껑만한 커다란 손을 서슴없이 집어넣기 시작했다. 그러자 엘리스가 요염한 얼굴로 온몸을 비비꼬았다.

"자기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

"그럼 내가 어디 가겠냐. 엘리스. 하하..."

산타모니카 비치에 위치한 아담한 모텔

대수와 엘리스 그린은 자그마한 모텔방에서 뜨거운 해후를 나누고 있었다. 대수의 입식 방아찧기가 오랜만에 발현된 것이다. 엘리스 그린의 커다란 엉덩이를 맹렬하게 들쑤시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아아앙.....너무.........좋앙........난....자기의.....말좆이.......너무.....좋앙..........으아아아아아앙......아흐흐흐흐흐흐흐흑........

대수는 엘리스 그린의 색스런 신음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자신의 울트라 빅사이즈 말기둥을 더욱 더 격렬하게 그녀의 음란한 후장속으로 들이밀기 시작했다. 그러자 엘리스 그린의 입에서 애틋한 비명이 거세게 쏟아져 나왔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나죽엉...........자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대수는 여전히 팔팔했다. 그동안 제대로 여자를 따먹지 못한 것이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엘리스를 모로 뉘어놓은채 그녀의 음란한 엉덩이를 맹렬하게 들쑤셨다. 그러자 옆치기에 환장하는 엘리스가 세상이 떠나갈듯한 애타는 절규를 한껏 내질렀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죽을것......같앙.......대수.....

엘리스는 미칠듯한 절규를 끊임없이 내쏟음과 동시에 뜨끈뜨끈한 자신의 애액을 홍수처럼 흘려내기 시작했다. 오르가즘이 극치에 달한 것이다. 그러자 엘리스의 야릇한 애액이 대수의 남근을 뜨겁게 자극하였다.

-좋아. 바로 이맛이다. 엘리스. 더 쏴라. 으아악....

대수는 한마리 숫캐로 화신한채 엘리스의 음란한 후장을 그밤이 다할때까지 쑤시고 또 쑤셨다.

아침 무렵..

대수와 엘리스 그린은 폭풍같은 섹스 후의 안온함을 만끽하며 커다란 침대에서 한몸처럼 엉켜있었다.

"엘리스 돈좀 있냐?"

"자기 줄려고, 이천 달러 정도 갖고 나왔어."

"고맙다."

"괜찮아. 자기야. 부담갖지마."

"그리 말해주니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사이에 그런 말 하지마. 자기야."

"알았다."

잠시후 대수는 엘리스 그린의 커더란 엉덩이를 미치도록 박아주기 시작했다.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웠던 것이다.

며칠 후..

한인 타운 공중전화 부스에 대수가 나타났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 후 인근에 자리한 생맥주집을 향해 성큼성큼 발걸음을 옮겨놓기 시작했다.

대수가 생맥주집에서 치맥을 즐긴지 얼마후, 그의 면전에 이욱동이 나타났다.

이욱동은 귀신을 본듯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이게 어찌된거냐? 교도소에서 폭행사건으로 죽었다고.. 뉴스에 분명히 나왔는데.....?"

"말로 설명하자면 아주 길다. 어찌됐든 지금 중요한것은 내가 멀쩡히 살아서 돌아 왔다는 사실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욱동아. 내가 지금 시간이 없다. 한가지만 부탁하자."

"무슨 부탁이냐?"

"네놈 명의로 중고차 한대만 뽑아줘라. 천달러 안팎하는 놈으로. 물론 돈은 내가 주겠다. 너에게 어떤 불이익도 안줄것이다. 장담한다."

대수의 그같은 말에 이욱동이 흔쾌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다. 내 명의로 뽑아준다. 염려하지마라."

"고맙다. 그리고 나를 목격했다는 말을, 다른 누구에게 절대 발설하지마라. 부탁한다."

다음날 이욱동은 자신의 명의로 싸구려 중고차를 구입한 후 대수에게 넘겨주었다.

***

아침 무렵..

LA교외에 위치한 한적한 주택가에 싸구려 중고차가 은밀히 정차했다.

'해럴드 스미스란 놈이 출근할때가 됐는데..'

대수가 이제나 저제나 하며 해럴드 스미스의 출근을 기다리고 있을 즈음 얼굴가득 냉기가 흐르는 중년 사내가 대수의 시야에 포착됐다.

'개놈. 이제서야 출근하는구만.'

잠시후 대수의 장대한 신형이 이름모를 저택을 향해 바람처럼 스며들기 시작했다.

대수는 2층 침실에 자리한채 이곳 저곳을 신속하게 살펴보고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의 날카로운 시선이 침대 벽면에 걸려있는 큼지막한 그림에 집중되기 시작했다.

'이 그림 뒤에 금고가 있을 것이다.'

대수는 그같은 생각을 끝마치자 마자 그림을 재빨리 벽에서 떼어놓기 시작했다. 그러자 얼마안가 벽면 깊숙이 자리한 은밀한 금고가 나타났다.

'역시 내 예상대로 그림 뒤에 금고가 숨어 있었구나.'

잠시후 대수는 자그마한 금고를 향해 자신의 무지막지한 핵주먹을 쉴새없이 퍼붓기 시작했다. 그러기를 얼마후 어렵지 않게 금고속에 자리한 보물들을 감상할수 있었다.

'USB와 일기장 그리고 약간의 현금이 다인가? 좋아. 아무렴 어떤가. 일단 USB먼저 확인해 봐야겠다.'

대수는 안방에 자리한 노트북에 USB를 연결시킨 후 USB에 담긴 화끈한 섹스동영상을 성난 얼굴로 들여다보고 있었다.

'이 개놈은 내 예상대로 나와 주디스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

대수는 섹스 동영상을 꺼버린 후 이번에는 해럴드 스미스의 일기장을 세세하게 살피기 시작했다. 잠시후 대수는 그가 원하던 사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게 되었다.

<내가 주디스를 죽였다. 그리고 그 죄를 그 개년의 내연남인 이대수에게 뒤집어 씌었다. 그렇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다. 그 년놈들은 둘다 천벌을 받아 마땅한 개년놈들 이기 때문이다.>

대수의 두눈가에 맹렬한 살기가 뜨겁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해럴드 스미스. 니 개새끼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며칠 후..

LA 교외의 한적한 저택 근교에 이대수를 태운 싸고려 중고차가 자리하고 있었다.

대수는 환하게 붉이 밝혀진 해럴드 스미스의 2층 침실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지금 시각이 11시 무렵이니 조금만 기다리면 저 개새끼가 취침에 들것이다.'

대수는 해럴드 스미스가 취침에 들기만을 끈질기게 기다리고 있었다.

새벽 무렵..

대수는 해럴드 스미스의 집으로 은밀히 스며들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해럴드 스미스가 자리한 2층 침실에 대수가 유령처럼 나타났다.

대수의 면전에는 세상모르고 깊은 잠에 곯아떨어진 해럴드 스미스가 자리하고 있었다.

'개새끼야. 잘 걸렸다. 오늘 한번 죽어봐라.'

잠시후 대수의 무자비한 핵펀치가 해럴드 스미스의 대갈통을 향해 무자비한 살수를 쉴새없이 펼치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대수는 산산조각으로 분쇄된 해럴드 스미스의 대갈통을 싸늘하게 노려봤다.

'강도로 위장해야 한다. 그러자면 이 개놈의 금고와 소지품을 털어야 한다.'

대수는 저택 이곳 저곳에 널려있는 해럴드 스미스의 소지품을 신속하게 주워담기 시작했다.

다음날..

LA 도심지의 아담한 모텔에 대수가 나타났다. 잠시후 그는 모텔비를 선불로 계산한 후 자그마한 모텔방으로 신속하게 사라졌다.

모텔방의 침상에 수천달러에 달하는 현금이 쓰레기처럼 굴러다니고 있었다.

'시팔새끼. 나름 현금을 많이 지니고 있었구만. 대충 봐도 5천달러 안팎에 이르는 돈이다. 당분간 돈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다.'

대수는 그같은 내심을 발한 후 허기진 배를 무엇으로 채울까 궁리하기 시작했다.

'이 근처에 한인 타운이 있으니 그곳에서 돼지 김치찌개나 간만에 먹어야겠다. 변장한 내 모습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니 속편하게 한식이나 즐기자.'

대수는 잠시후 야구모자와 뿔테안경으로 데코레이션을 완성한 후 보무도 당당히 허름한 모텔방을 나서기 시작했다.

코리안타운 한식당

대수는 걸신들린 아귀마냥 돼지 김치찌개를 미친듯이 탐닉하고 있었다.

'정말 너무 맛있다. 역시 난 한국 사람이다. 한국 음식을 먹어야 기운이나고 기분이 좋아진다. 서양식은 아무리 맛나는걸 먹어도 이런 얼큰하고 감질맛나는 맛이 절대 안나온다!'

대수는 한식을 예찬하며 돼지 김치찌개의 강렬한 풍미에 정신없이 빠져들기 시작했다.

대수는 코리안타운의 밤거리를 거닐며 기분좋은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대수가 식후의 포만감을 만끽하며 여유로이 산보를 만끽할 즈음 대수의 시야에 커다란 한글 간판이 포착됐다. '피터슨 정' 이라는 한글 네온싸인이 휘황찬란한 빛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와 동시에 대수의 얼굴에 말로 형용할수없는 벅찬 희열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별지랄을 다해도 찾을수 없었던 피터슨 정이라는 개새끼가 제발로 코리안타운에 나타났구나. 내가 죽었다는 뉴스를 본 것이다. 확실해.'

잠시후 대수의 장대한 신형이 피터슨 정이라는 네온싸인이 별빛처럼 반짝이는 건물을 향해 바람처럼 움직이기 시작했다.

며칠 후..

LA 프레웨이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 라르고가 경쾌하게 내달리고 있었다. 당연히 대수를 태운 고물 중고차 역시 람보르기니를 은밀히 추종하는데 사력을 다하고 있었다. 대수는 지난 며칠 동안 피터슨 정을 은밀히 미행한 것이다.

'시팔놈. 내 돈으로 저런 수퍼카를 몰고 다니다니... 아무튼 오늘이 니 개새끼의 명년 제삿날이 될 것이다!'

LA 뉴포트비치에 위치한 대저택으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 라르고가 들어서고 있었다. 잠시후 대수의 고물차 역시 대저택에 은밀히 안착했다.

'이 대저택에서 혼자 사는것인가? 그건 그렇다치고 이런 고급 저택은 방법 시스템이 장난이 아닐텐데... 아무래도 저 개놈을 조지기 위해서는 납치를 해야할것 같은데...'

대수의 생각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다.

'저런 고급 저택은 침입하기가 힘들다. 할수없다. 저 개놈의 사무실에서 끝장을 보거나 한적한 고속도로에서 납치를 해야 한다. 오늘은 이만 돌아가자. 이곳에 있어봤자 별무소용이다.'

잠시후 대수의 고물차가 장내에서 은밀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다음날..

대수는 이른 아침부터 서두르고 있었다. 피터슨 정을 작살내야 했던 것이다. 그런 연유로 피터슨 정의 고급 저택을 향해 고물차를 맹렬하게 몰아가는 중이었다.

피터슨 정의 뉴포트비치 고급저택에 대수의 고물차가 나타났다.

'그놈이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무자비하게 덮쳐야한다.'

대수는 그같은 결심을 열렬하게 발한채 피터스 정의 고급저택 현관문을 향해 발걸음을 놀리기 시작했다.

대수는 고급저택의 현관문 옆에 은밀히 자리한채 피터슨 정을 이제나 저제나하며 오매불망 두손모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대수가 피터슨 정을 사냥하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을 즈음 육중한 현관문이 스르르 열리기 시작했다. 바로 그순간 대수의 무시무시한 핵펀치가 피터슨 정의 명치에 정확하게 내리꽃혔다. 그러자 피터슨 정이 돼지 멱따는 비명을 거칠게 내질렀다.

-크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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