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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마스터-101화 (101/268)

00101  4부 나는 나인가 (76보수님 쿠폰 9장 감사드립니다)  =========================================================================

대수는 빈털터리였다. 수중에 단한푼도 없었다. 주먹질로 돈벌이를 하려다 도리어 사고만 친 것이다. 그런 이유로 대수는 또 다시 박학다식한 이욱동에게 카운셀링을 요청하게 되었다.

대수와 이욱동은 UCLA 캠퍼스 벤치에서 진지한 인생상담을 나누고 있었다.

"쓸만한 알바자리 없냐?"

"유학생 신분으로 할수있는건 코리아타운에서 설겆이를 하거나 날품팔이 정도다. 한마디로 별로 쓸만한 자리가 없다."

"돌겠다. 나 지금 수중에 단돈 10달러가 전부다."

"그럼 빌리지 월세 낼돈도 없는거냐?"

"당연히 없다."

"그럼 일단 룸쉐어를 해서 월세를 마련하는게 급선무 같은데?"

"난 그런것 싫다. 남모르는 인간들과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게 영 꺼림직하다."

"네 마음 잘아는데 그렇지만 빌리지 월세가 내일 모레 아니냐? 그러니까 눈 딱감고 룸쉐어해라. 여자애들만 받는 조건으로."

"여자애들이 혼자사는 남자집에 룸쉐어 들어오려고 할까?"

"그러니까 여자애들 두명 정도 구한다고 캠퍼스 블로틴에 붙여놔. 아마 모르긴 몰라도 여러명의 여자애들에게 연락올거다. 네가 거주하는 빌리지 나름 쓸만하고 좋잖아."

대수의 구미를 당기는 이욱동의 진지한 충고였다.

"그럼 월세를 3등분 하면 되는거냐?"

"당연히 그렇지. 그리고 여자애들 각자에게 방을 하나씩 내줘야지."

"우리집 방 2개다. 그럼 나보고 거실에서 자란 말이냐?"

대수의 말에 이욱동이 어깨를 으쓱였다.

"어쩔수 없는거다. 그 길이 월세 부담을 줄이는 유일한 길이다."

대수와 이욱동의 인생 상담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주디스 교수에게 알바 자리 부탁해 봐라. 학교 도서관 사서나 주차 관리직 또는 기숙사 알바 같은것."

"주디스에게 등록금 장학 지원 받은지 얼마 안된다. 또 다시 부탁하기가 솔직히 염치가 너무 없는것 같다."

"체면 차리지 말고 일단 주디스 교수에게 알바 자리 부탁해라. 지금 너의 처지가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냐?"

"알았다. 한번 언질을 넣어봐야 겠다. 주디스에게."

"잘 생각했다."

늦은밤..

LA의 아담한 빌리지는 오늘도 남녀간의 뜨거운 섹스로 화려하게 불타오르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앙.........너무......좋아......더세게......박아줘............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대수는 주디스의 그같은 애타는 요구에 자신의 울트라 빅사이즈 초대물을 더욱 더 거칠게 폭발적으로 휘젓기 시작했다. 그러자 주디스의 색스러운 입에서 처절한 절규가 터져나왔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앙............나죽엉.....자기야.........아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흥.........

대수와 주디스는 싱글사이즈 침대에서 한몸처럼 엉켜있었다.

"주디스. 학교에서 할만한 알바자리 좀 알아봐줄래?"

"자기야. 돈 필요하니?"

"응. 생활비를 좀 벌어야 한다. 그런데 신분이 유학생 신분인지라 마땅한 알바자리가 없다."

"알았어. 내가 자기 알바 자리 알아볼게. 걱정하지마."

"고맙다."

대수는 그리 답하며 주디스의 커다란 유방을 거칠게 주물럭거렸다. 그러자 주디스가 앓는듯한 신음을 야릇하게 내뱉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아흐흐흐흐흐흑.......자기야.....나......또...하고...싶어."

"알았다. 엉덩이 벌려 봐라."

대수의 명령에 주디스가 흥분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날 아침. LA 웨스트우드의 아담한 빌리지

대수는 아침부터 LA 사랍탐정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다.

[오늘까지 3천달러를 입금하지 않으시면 피터슨 정에 관한 모든 수색을 종료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시간을 주시면 안됩니까?]

[죄송합니다. 그럼 이만]

사립탐정은 그말을 끝으로 냉정히 통화를 끝마쳤다. 당연히 대수는 아침부터 열이 받기 시작했다.

'시팔놈들. 정말 인정머리가 없는 놈들이구나. 에라이 시팔. 이럴줄 알았으면 아예 의뢰를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 피같은 만달러만 사립 탐정놈의 뱃속으로 기어 들어갔구나. 에라이 좆같다. 시팔!'

대수가 사립탐정에게 열이 뻗친채 앙앙불락하고 있을 무렵 그의 핸드폰 벨소리가 다시 한번 커다랗게 울리기 시작했다.

"시팔. 누가 전화 한거야."

대수는 욕지꺼리를 내뱉으며 핸드폰을 받아들었다. 그러자 뜻밖에도 핸드폰 너머에서 아시안 영어 악센트가 진하게 섞인 나긋나긋한 처자의 목소리가 그의 귓전으로 감미롭게 스며들기 시작했다.

[캠퍼스 블로틴 광고 보고 전화 드리는 건데요. 빌리지 룸쉐어 아직도 구하고 계신가요?]

대수는 싱싱한 처자의 목소리에 기분이 좋아졌다.

[넵. 아직도 구하고 있습니다. 하하...]

[그럼 오늘 방 한번 보고싶은데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언제쯤 보러오실 겁니까?]

[친구랑 있다 저녁 7시쯤에 들르고 싶어요.]

[알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하하...]

그날 저녁..

대수의 정갈한 빌리지에 아담한 체구를 자랑하는 곱게생긴 일본인 여대생 두명이 화려하게 등장했다.

"저는 시오노고 제 친구 이름은 에츠카예요. 그리고 우리 두명 모두 UCLA 미술학부 생이예요."

비슷비슷하게 생긴 일본 여자들 이었다.

"저는 이대수라고 합니다. UCLA 영문학부생 입니다."

"일단 집을 좀 둘러봐도 될까요. 특히 저희들이 사용할 방을 한번 보고 싶네요."

"넵. 알겠습니다. 저를 따라오시죠."

대수는 일본 여자들을 2층 방으로 안내하기 시작했다.

대수와 일본여자들은 카라맬 마키아토를 음미하며 화기애애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이곳 월세가 한달에 1천 5백 달러인가요?"

"그렇습니다. 에츠카."

"그럼 한 사람당 5백달러씩 부담하면 되겠네요."

"맞습니다. 거기다 관리비도 3등분 하면 됩니다."

"관리비는 얼마정도 나오나요?"

"전기비 가스비 수도비 거기다 자질구레한 각종 요금을 전부 합하면 한달에 6백달러 안팎 나옵니다."

"괜찮네요. 조금 더 생각해보고 연락 드릴게요. 일단 집이 넓고 정원도 있으니 마음에 들어요. 그렇지만 걸리는게 있어요?"

"말씀해 보십시오. 시오노."

"대수는 1층 거실에서 생활 하실 건가요."

"그렇습니다. 거실에서 거주할 생각입니다."

대수의 그같은 답변에 시오노가 다시 입을 열었다.

"저희들이 수시로 1층의 주방을 왔다 갔다 해야 하는데....."

"그점은 아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대형 텐트안에서 잠을 잘겁니다. 그러니 저를 신경쓰실 필요가 전혀 없으십니다. 시오노. 그리고 에츠카."

대수의 성실한 말에 시오노와 에츠카가 호감어린 시선으로 대수를 쳐다봤다.

"좋아요. 조만간 결정을 내릴께요."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아담한 일본 여자 유학생 시오노와 에츠카는 일주일 후 대수의 빌리지에 입주하게 된다. 이렇게 대수는 월세부담을 대폭 줄이게 되었다.

***

미국 대학의 도서관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 그런 이유로 수많은 사서들이 필요했다. 책을 정리하고 수납하는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것이다. 그런 연유로 대수 역시 사서 알바 자리를 꿰차게 됐다. 주디스의 도움으로 말이다.

대수는 UCLA 도서관의 오피스에서 깐깐하게 생긴 장년의 사내 매커슨에게 일장 훈시를 듣고 있었다.

"대수는 유학생 신분이라 학기중에는 주당 20시간, 그리고 방학중에는 주당 30시간 동안 사서일을 할수 있다. 학기중에는 1일 4시간, 방학중에는 1일 6시간을 근무할수 있다. 그리고 임금은 미국 최저임금인 시간당 8달러를 기본으로 한다. 더불어서 무단 결근을 2회 이상 할시에 바로 해고됨을 명심하기 바란다."

"알겠습니다. 미스터 매커슨."

대수는 그날부터 도서관의 일상적인 잡무를 습득하며 성실하게 사서일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한달 후..

UCLA 대학 도서관

대수는 산더미처럼 쌓인 서가에서 도서의 색인 작업과 장서정리에 여념이 없었다. 그렇게 대수가 정신없이 장서 정리에 매진하고 있을 무렵 그의 귓전에 상큼한 옥음이 들려왔다.

"오랜만이다. 너 여기서 사서 알바 하고 있었니?"

민소매 나시티와 핫팬츠 차림으로 중무장한 소피아 그린이었다.

"그렇지. 뭐. 그런데 소피아. 너 책 빌리러 왔냐?"

"그래."

"무슨 책 대출할거냐?"

"그냥 이것 저것, 고전 중심으로 대출하려고."

"고전 좋지. 소설가 지망생인 너에게는 큰 도움이 될거다. 소피아."

"고마워. 그런데 너 저녁은 먹었니?"

"이거 장서 좀 정리하고 먹으려고."

"그럼 나랑 같이 저녁 먹자. 나도 아직 식전 이거든."

"소피아. 나 장서 정리하려면 약 한시간 정도 필요할것 같은데..."

"괜찮아. 책 보면서 기다리면 돼."

"알았다. 소피아. 하하..."

UCLA대학 구내식당

"오늘 특식으로 코리안 불고기 나왔다. 너도 먹어봐라. 소피아."

"코리안 불고기 맛있니?"

"당연하지. 전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양념 고기다. 특히 쌀밥과 같이먹으면 그 맛이 엄청나게 배가된다."

"좋아. 믿고 한번 먹어봐야지."

"잘 생각했다."

잠시후 대수와 소피아는 불고기와 쌀밥 그리고 싱거운 김치를 미친듯이 탐닉하기 시작했다.

대수와 소피아는 식후 커피를 엔조이하고 있었다.

"불고기와 쌀밥 그리고 김치맛 어떠냐? 소피아."

"판타스틱했어. 요근래 먹은 음식중에서 가장 맛있었어."

"거봐라. 소피아. 내가 뭐라고 그랬냐? 엄청 맛있다고 했잖아."

"대수 말이 맞았어. 너무 맛있었어. 그런데 대수는 요즘 뭐하고 지냈니? 영문학 강의에도 잘 안들어오고."

"뭐 이것 저것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무슨 일인데....?"

"말하기가 좀 그렇다. 생각하고 싶지가 않다. 소피아. 기분이 꿀꿀해진다."

"미안. 내가 괜한걸 물어봤구나."

"괜찮다. 그건 그렇고 너는 요즘 뭐하고 지냈냐?"

"나야 뭐 늘상 하던대로 지냈지. 별것 없었어."

"요즘 날씨 쾌청하고 좋았는데 남친이랑 어디 안놀러갔냐?"

"응. 별로. 내 남친 바빠."

"뭐 하는 친구냐? 니 남친."

"대학 야구선수야."

"어느 대학?"

"여기. UCLA."

"포지션이 뭔네?"

"응. 야수야."

"내야수? 외야수?"

"외야수."

"야구에 재질있는 친구냐?"

"금년 졸업반인데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 잘하면 뽑힐것 같아. 요즘에 운동 열심히 하거든."

"멋있는 친구같다. 꿈과 희망을 위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있구나."

"맞아. 열정이 넘쳐. 어렸을때부터 메이저리그 선수가 되고 싶어했어."

"그럴거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는게 말처럼 그렇게 귀운게 아니지."

"야구 좋아하니? 말하는거 보니까 야구 좋아하는것 같아."

"나 메이저리그 엄청 좋아한다. 내가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스포츠가 야구다. 특히 메이저리그를 무진장 좋아라 한다. 하하하...."

"그럴것 같았어. 말하는 투가 야구 좋아하는 사람 말투였어."

"아무튼 니 남친이 부럽다. 너처럼 사랑스러운 여자가 여친이라니..."

대수의 은근한 말에 소피아가 고혹스런 미소를 발했다.

"칭찬 고마워."

"칭찬 아니다. 사실을 말한거다. 소피아."

"정말?"

"트루다. 하하...."

***

라구나비치 대저택

대수는 리디아 해럴슨의 자택에서 그녀를 격하게 범하고 있었다. 부모들이 뉴욕으로 출장을 간 것이다. 그리하여 대수는 리디아의 앞동굴과 뒷동굴을 번갈아 맹폭하고 있었다.

-나죽엉.....대수......으아아아아아아앙.....

리디아는 색스러운 절규를 한가득 내쏟았다. 더불어 육감적인 허벅지 속살이 야릇한 애액으로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대수가 그녀의 G스팟을 제대로 공략한 것이다. 그런 연유로 리디아의 붉은 꽃잎에선 여인네들의 음수(陰水)가 끝도 없이 콸콸 쏟아지고 있었다. 그런 리디아의 음란한 모습에 대수는 무척 기분이 좋아졌다. 자신의 굴강한 남근에 리디아가 애처로운 자태를 장내에 한껏 발한 것이다.

-시발년아. 가랭이 더 벌려라. 자궁을 미치도록 꿰뚫어주마. 으아악....

대수는 그말과 동시에 상상을 불허하는 강력한 좆질을 리디아의 미끌미끌한 자궁 깊숙이 격렬히 폭발시켰다. 그러자 리디아가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됐다.

-으아아아아앙.....죽을것....같앙.....아으으으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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