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1 1부 나는 누구인가 (이대수 추종자님 쿠폰 25장 감사드립니다) =========================================================================
판교의 으리으리한 대저택에 이대수가 홀연히 나타났다. 그러기를 얼마후 이대수의 훤칠한 신형이 판교 대저택의 울타리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대저택의 은밀한 안채
40대 중후반의 농익은 귀부인이 새근새근 꿈나를 여행하고 있었다. 더불어 그녀의 속이 훤히 내비치는 네글리제 속으로 터질듯이 부푼 젖가슴과 흐벅진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있었다.
'썅년. 제법 박음직스럽군. 좋아. 이년으로 결정했다.'
이대수는 꿈나라를 여행중인 귀부인을 가볍게 안아들었다. 직후 그의 신형이 판교의 밤하늘을 향해 쾌속하게 솟구쳤다.
경기도의 허름한 모텔에 귀부인을 들쳐엎은 이대수가 나타났다.
"방 주쇼."
카운터를 보고 있는 중늙은이가 음흉한 눈빛을 발했다. 이대수와 중년 귀부인이 바람을 핀다고 지레짐작한 것이다.
"얼마 정도 머무를 생각이신지.."
"한 일주일 동안 사용할거요."
잠시후 이대수는 모텔의 구석진 방을 향해 보무도 당당히 발걸음을 놀리기 시작했다.
모텔방에서 환희에 찬 교성이 격렬하게 터져나왔다. 이대수에게 납치당한 귀부인이 내지르는 소리였다.
이대수는 귀부인을 암캐처럼 엎드리게 해놓은 후 자신의 장대한 양물을 그녀의 후장을 향해 거세게 꼴아박고 있었다. 그런 연유로 중년 귀부인은 좋아죽는 절규를 미치도록 내지르고 있었다.
"썅년아. 네년 남편을 원망해라. 감히 나를 건드리다니.."
그녀는 김재필 회장의 본처인 장미란 여사였다. 그리고 이대수는 그녀에게 분풀이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으아아아아아앙...제발.....그만.....아아아앙...
"마음껏 신음을 내질러라. 암캐같은 년아. 후후.."
이대수는 그리 말하며 피둥피둥 살이 오른 귀부인의 커다란 엉덩이를 더욱 더 강렬하게 유린하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앙...너무...아파....
이대수는 이번에는 안아치기 자세를 유지한채 귀부인의 허벅지 사이를 열불나게 들쑤시고 있었다. 그러자 귀부인의 입에서 애절한 비명이 거세게 터져나왔다.
-나죽어....으아아아아아앙...
이대수는 아직도 귀부인을 쑤시고 있었다. 이번에는 가위치기 자세를 유지한채 그녀에게 옆치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자 질퍽질퍽한 귀부인의 옹달샘에서 파도치는 소리가 음란하게 울려퍼졌다.
-아아아아아아앙...제발.....
이대수는 이번에는 백허그 뒷치기 자세로 장미란 여사를 작살냈다. 그러자 장미란 여사의 허벅지에서 야릇한 애액이 쉴새없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절정의 오르가즘에 올라선 것이다. 그러나 이대수는 더욱 더 가열차게 장미란 여사를 유린했다.
이대수의 성남 대물은 아직도 팔팔했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여성상위를 발하며 장미란 여사를 끝간데 없이 학대하고 있었다. 그런 연유로 장미란 여사는 처절한 절규를 줄기줄기 내질렀다.
-정말.....나죽엉....으아아아아앙....
이대수는 그렇게 일주일 동안 장미란 여사를 미치도록 탐하고 또 탐했다.
판교 대저택의 은밀한 규방
일주일 동안 이대수의 거대한 양물에 혹독한 시련을 당한 장미란 여사는 온몸이 파김치처럼 피곤했다. 그러나 그녀의 음란한 여체는 이대수의 거대한 양물에 길들여진지 이미 오래였다. 그녀의 뇌리에는 하루 종일 이대수의 굴강한 신체와 지칠줄 모르는 거대한 심볼이 생생하게 떠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그 남자는 대체 누굴까?"
장미란 여사는 이대수를 만나고 싶었다. 그리고 이대수의 거대한 양물에 또 다시 처절하게 유린 당하고 싶었다. 그녀의 여체는 피학대 욕구에 강렬하게 사로잡혔던 것이다. 그러나 이대수는 장미란 여사를 판교 대저택에 짐짝처럼 내던진 후 유령처럼 사라진지 이미 오래였다. 그렇게 장미란 여사가 이대수에게 박히고 싶어서 미쳐갈 즈음 장내에 잘생긴 청년이 나타났다. 그는 장미란 여사의 아들인 김종선 이었다.
"엄마. 지금 비서실과 경호실 요원들을 총 동원해 그 개새끼를 찾고 있어."
김종선은 그리 말하며 자신의 엄마를 일중일 동안 납치 강간한 이대수를 향해 원독의 눈빛을 불태웠다. 그러나 장미란 여사는 가타부타 말없이 침묵을 유지했다.
"엄마. 솔직히 말해봐. 그놈에게 당한거 맞지?"
김종선은 그리 말하며 장미란의 이불보를 걷어올렸다. 그러자 장미란의 속이 훤히 비치는 네글리제가 김종선의 두눈을 아프도록 저리게 만들었다. 동시에 김종선이 짐승같은 욕정을 발했다.
"엄마. 내가 엄마를 치료해줄게."
김종선은 그리 말하며 온몸이 파김치로 변한 장미란의 네글리제를 거세게 벗겨냈다. 그리고 다음순간 장미란의 피둥피둥 살이 오른 음란한 여체에 몸을 실었다. 잠시후 김종선은 장미란 여사의 허벅지 사이에 자신의 남근을 부드럽게 진입시켰다. 그러자 장미란 여사의 입에서 야릇한 신음성이 울려퍼졌다. 모자 지간의 뜨거운 열풍이 장내를 순식간에 점령하기 시작했다.
한달후..
요즘 장미란 여사는 강남의 호빠 선수들을 수시로 갈아치우며 색정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그 어느 누구도 그녀를 만족시켜주는 물건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녀의 여체는 성난 야수 이대수에게 철저하게 길들여진 것이다. 그리하여 장미란 여사는 요즘 들어 호빠선수 두세명과 동시에 난교파티를 감행하기에 이르렀다. 그 정도의 자극이라야 색정녀로 탈태환골한 장미란의 서글픈 여체를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명성그룹 종로 본사 회장실
부친의 뒤를 이어 명성그룹의 총수로 등극한 김종선은 지금 현재 질투심에 휩싸인 상태였다. 그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암컷인 장미란 여사가 강남 호빠 선수들과 난교 파티를 즐긴다는 비서실장의 보고를 받은 것이다.
"씨팔. 나 한명으로 만족 못하는건가?"
그렇게 김종선이 만면가득 성난 표정을 떠올릴 즈음 비서실장 탁일수가 입을 열었다.
"그리고 저번에 회장님이 알아 보시라고 명한 여사님 납치건 말입니다."
"그래. 뭐가 좀 나왔나?"
"검경을 이용해서 은밀히 탐문한 결과 경기도 근교의 모텔 cctv에 여사님을 들쳐멘 사내의 종적이 발견됐습니다."
"얼굴이 나왔나."
"얼굴은 제법 선명하게 나왔지만 이름은 가명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좋아. 돈이 얼마가 들어도 좋다. 무조건 그 개새끼를 잡아라. 내손으로 그 새끼를 갈갈이 찢어죽이겠다."
"넵. 회장님."
종로 영어학원
이대수는 초급반 수업을 끝마친 후 1층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카푸치노를 들이키고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이대수의 맞은편 테이블에 백미영이 나타났다. 그녀 역시 혼자서 커피를 홀짝이고 있었다. 그리하여 이대수는 그녀에게 다가섰다.
"오랜만이군. 백미영. 중급반 수업은 잘되가냐?"
"그렇죠. 뭐."
"합석해도 될까?"
"미안요. 마크가 곧 있으면 올거예요."
그녀의 백인 남친 이름은 마크였다.
"그럼 있다 저녁에 시원한 맥주나 한잔 할까?"
"마크랑 홍대로 놀러 가기로 했어요."
백미영이 쎌쭉한 표정을 지었다. 이대수의 수작이 귀찮은 것이다.
"그럼 이번 주말에 극장에서 영화나 한편 볼까?"
"미안해요. 마크랑 주말에 동강에서 레프팅 하기로 했어요."
"그럼 언제 시간이 돼냐?"
"거듭 미안요. 저는 마크외의 남자와는 데이트를 안해요. 대수씨."
"비싸게 구는군."
이대수는 그말을 끝으로 장내에서 바람처럼 사라졌다. 그러자 백미영의 얼굴에 성난 표정이 떠올랐다.
"개같은 새끼. 지 주제도 모르고 감히 나를 넘봐. 좆같은 새끼."
연신내 이대수 자택
이대수는 오늘도 민경애를 따먹고 있었다. 백허그 뒷치기 자세를 열렬히 발현한채 민경애의 질퍽한 속살을 거칠게 탐닉하고 있었던 것이다.
-으아아앙....좋앙....자기야.....
이대수는 여느때처럼 민경애가 차려준 점심으로 속을 채우고 있었다.
"자기야. 나 이번 주말에 은수랑 여행을 좀 가기로 했어."
"어디로?"
"응. 부안 온천에 가기로 했어. 은수가 거기서 좀 쉬다고 오자고 해서."
"그놈 내일 모레가 고등학교 졸업인가?"
"그래. 자기야."
"알았다. 온천에서 좆나게 놀다 와라. 이년아."
이대수는 그리 말하며 만면가득 씁쓸한 미소를 발했다. 그는 알고 있었다. 민경애와 그녀의 아들내미 은수가 허구한날 암캐 숫캐처럼 엉겨붙고 있음을.
"고마워. 자기야."
'온천에서 좆나게 붙어 먹겠구만. 지 아들내미랑. 후후..'
한강 고수부지
이대수가 초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강변을 나홀로 거닐고 있을 무렵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뜻밖에도 cia 무술교관 마틴 조의 전화였다.
[영감. 왠 일이냐?]
[네놈이 보고 싶어서..]
[뚱딴지 처럼 그게 뭔 말이냐?]
[일단 인천공항으로 나와라. 지금 한국에 도착했다.]
[정말이냐?]
[그래. 이놈아. 어서 배웅나와라.]
[알았다. 영감.]
서울시내 음식점
이대수와 마틴 조는 돼지목살이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를 걸신들린 그지마냥 정신없이 퍼먹고 있었다.
"역시 김치찌개가 최고다. 이놈아."
"영감이 뭘 아는구만."
"이놈아. 말뽄새가 그게 뭐냐?"
"영감. 헛소리는 그만하고 어서 김치찌개나 쳐먹어라."
"알았다. 개놈아."
이대수와 마틴 조는 식후연초 불로장생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한국에는 무슨 바람이 불어서 온거냐?"
"네놈에게 할 말이 있어서 왔다."
"그게 뭔데?"
"내 과거 얘기를 잠깐 하겠다. 세이경청해라."
"해봐라. 영감."
"나는 묘향산에 위치한 금강문이란 좌도방문 출신이다."
"그래서?"
"그런데 해방후에 김일성을 앞세운 소련 빨갱이들이 우리 금강문을 풍지박산냈다. 그리하여 나는 월남을 한후 서북청년회에 가입했다. 그후 남한에서 활동하던 빨갱이들을 이잡듯이 때려잡았다. 그러던중 우연히 CIA에서 북파공작원을 모집한다는 소리를 듣고 자원을 하게 되었다."
"북파공작원?"
"흔히말하는 켈로부대다. 그렇게 나는 북파공작원의 임무를 부여받은채 북한지역의 수많은 군수공장을 폭파시켰으며 더불어 북한정권의 요인들을 무수히 암살했다. 그러던 와중에 6.25가 발발했다. 그렇지만 나는 더욱 더 가열차게 북한 지역에서 요인암살과 폭탄테러에 열과 성을 다하게 되었다."
"대단한 영감이로군."
"그러나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인해 남북통일은 요원해졌다. 그리하여 나는 CIA를 따로 미국으로 왔다. 그후 수많은 해외공작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지금 현재 CIA 무술교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수 백여세의 나이에."
"정말 영감 나이가 백세가 넘었냐?"
"그럴거다."
"대단하군. 겉으로 보기엔 육순 정도로 보이는데.."
"당연히 내공의 힘 때문이다. 지금 나의 단전에는 1갑자에 달하는 내력이 깃들어 있다."
"엄청나. 영감."
"비웃는거냐? 네놈의 단전에는 나 보다 열배 이상의 내력이 깃들어 있단 말이다."
"그런가? 미안. 영감."
"일단 밖으로 나가자."
"오케이."
잠시후 이대수와 마틴 조는 근방에 위치한 한강 고수부지를 향해 발걸음을 놀리기 시작했다.
마틴 조는 붉은 노을이 아름답게 드리운 한강변을 거닐며 이대수에게 입을 열었다.
"언제까지 한국에서 머물 생각이냐?"
"난 한국이 좋다. 영감."
"이놈아. 좀 일다운 일을 해보란 말이다. 영어 강사질은 그만두고."
"영감. 직업에는 귀천이 없는거야."
"말을 말자. 이놈아. 일단 이것이나 받아라."
마틴 조는 품에서 낡디낡은 고서를 꺼내들었다.
"그게 뭐냐?"
"섭혼대법술이란 고서적이다."
"그게 뭔데?"
"인간들의 정신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법술이다."
"신기한 물건이군. 그런 귀한 보물을 왜 나에게 주는 것이냐?"
"당연히 나에게는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왜?"
"이 섭혼대법술을 구사하기 위해선 3갑자 이상의 공력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이 세상에서 섭혼대법술을 자유롭게 구사할 인간은 네놈 밖에 없다."
"정말이냐?"
"그렇다. 이놈아."
이대수는 회가 동했다. 인간들의 정신을 마음대로 조종할수 있는 신기막측한 수법인 것이다.
"좋아. 한번 보자."
잠시후 이대수는 섭혼대법술이란 고서적을 홀린듯이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물론 마틴 조가 한글로 주석을 달아놓은 관계로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이대수와 마틴조는 한강 편의점에서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였다.
"영감. 그 섭혼대법술이란 고서적을 보니까 두눈에 삼갑자 이상의 내력을 모은채 피시전자의 눈을 바라보면서 섭혼대법술 상의 주문을 외우면 피시전자를 뜻대로 부릴수 있다고 나오는데 말이지. 이거 정말일까?"
"궁금하면 한번 실험을 해보지 그러냐?"
"영감 상대로 한번 해볼까?"
그러자 마틴 조가 양팔을 맹렬히 내저었다.
"이 개놈아. 난 모르모토 신세가 되고 싶지않다. 절대로."
"농담이야. 영감."
이대수와 마틴 조가 농을 지껄일 무렵 한강변을 조깅하던 싱싱한 여성이 장내에 나타났다. 순간 이대수의 두눈에 이채가 발했다.
"영감. 저 여자 상대로 한번 해본다. 말리지마라."
이대수는 그 말과 동시에 편의점으로 들어서는 핫팬츠와 나시티 차림의 쌔끈한 조깅녀를 똑바로 주시하였다. 더불어 이대수의 입에서 뜻모를 주문이 짤맑하게 흘러나왔다. 다음 순간 조깅녀가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이대수를 향해 몽롱한 눈빛을 발했다.
"이름?"
"이소진."
"나이?"
"22살."
"첫경험 언제?"
"15살."
"상대는?"
"친오빠."
"일주일에 섹스 횟수는?"
"8번 정도."
"파트너는?"
"친오빠."
"좋아."
다음 순간 이대수의 입에서 섭혼대법 해제 주문이 나직이 울려퍼졌다. 그러자 조깅녀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이대수를 바라보았다.
"저에게 용건이 있으시나요?"
"아닙니다. 그럼 이만."
조깅녀는 이대수의 대답이 끝나자 마자 편의점으로 사뿐사뿐 사라져갔다.
"영감. 정말 대단하군. 이거 감쪽같은데.."
"벌써 실전에 적용하다니.. 네놈 오성 역시 엄청나다. 내공이 막강해서 그런가?"
"암튼 영감. 정말 쓸만한 선물이다. 하하.."
"이제 섭혼대법술을 태워라. 구결을 전부 외우지 않았느냐."
"알았다."
잠시후 이대수가 삼매진화를 발했다. 그러자 섭혼대법술이란 고서적이 순식간에 함줌의 재로 변했다.
"멋진 삼매진화다. 이놈아."
"칭찬이냐? 영감."
"칭찬이다. 개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