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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마스터-20화 (20/268)

00020  1부 나는 누구인가 (이대수 추종자님 쿠폰 25장 감사드립니다)  =========================================================================

몇달 후..

이대수는 요즘 종로 영어학원에서 수습 강사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더구나 그가 맡은 반들은 대다수 초급반인지라 영어 회화 젬병들이 매우 많았다. 그런 연유로 이대수는 영어 회화 초짜들을 상대하느라 매우 귀찮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이대수가 영어 학원에서 강사질에 여념이 없을 무렵 서울 시내 모처에서 장년의 두 사내가 마주앉은채 밀담을 나누고 있었다.

"김실장님. 정말 이놈을 제낄 생각 이십니까? 이력을 보니 전직 CIA 요원인데.."

전국구 조폭 박동영이 고민스런 안색을 발했다.

"겁이 나는가?"

"실장님. 이 친구를 제끼면 CIA에서 가만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안합니다. 저는 발을 빼겠습니다."

"50억을 주겠네. 이 친구를 제끼는 조건으로."

박동영이 두려움 반 탐욕 반의 얼굴로 변했다. 명성그룹의 김기영 비서실장이 50억이란 거액을 제시한 것이다. 그런 연유로 박동영은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좋습니다. 제가 한번 작업을 해 보겠습니다."

"좋아. 이건 그친구가 거주하는 연신내 자택의 주소다."

서울시내를 마이바흐 리무진이 맹렬히 질주하고 있었다.

"드디어 박동영과 컨택이 됐습니다. 회장님."

"얼마를 주기로 했나?"

"50억을 주기로 했습니다."

"좋아. 박동영이 이대수를 제끼는 즉시 그놈 역시 담가라."

"알겠습니다. 그런데 회장님. 당분간 해외로 나가 계심이.."

"안그래도 그럴 생각이다. 일본 별장을 정리해라."

"넵. 회장님."

주말 무렵. 연신내 이대수 자택

이대수는 초저녁부터 민경애를 거칠게 학대하고 있었다. 가위치기 자세를 열렬히 발현한채 민경애의 미그덩한 속살을 맹렬히 들쑤시고 있었던 것이다.

-사랑해....자기야...더..세게...박아...줘....아아아앙....

이대수는 민경애가 차려준 고등어자반을 먹고 있었다.

"자기야. 나 이만 가볼게. 은수 밥 좀 챙겨줄게."

"알았다. 가봐라."

"사랑해. 자기야."

새벽 어스름이 짙은밤. 이대수 연신내 자택

이대수는 아담한 정원에 자리한채 검푸른 새벽 하늘을 조용히 관조하고 있었다. 그러던 일순 이대수의 기감에 거친 살기가 포착되었다. 동시에 이대수의 자택으로 수십여 명에 달하는 깍두기들이 날카로운 사시미로 무장한채 벌떼처럼 덮쳐들었다. 순간 이대수의 신형이 극쾌의 이형환위를 발현하며 사시미 조폭들을 무자비하게 응징했다.

-으아악...

-크아아악...

-아아아악....

이대수는 피떡으로 변한채 장내에 널브러진 깍두기들을 무표정한 눈빛으로 일별한 후 우두머리로 보이는 장년 사내를 손짓했다.

"누가 보냈냐? 솔직히 불어라. 거깃을 말한다면 네놈은 무조건 죽는다."

그러나 우두머리 장년사내는 이대수의 엄포를 공갈로 여긴듯 끝내 묵묵부답을 유지했다.

"내 말을 공수표로 여기는구나. 후후.."

그말을 끝으로 이대수의 우수에서 맹렬한 화염이 솟구쳤다. 동시에 우두머리 장년사내의 피떡으로 변한 육신에 거대한 화염이 옮겨붙었다. 그러자 우두머리 장년사내의 입에서 처절한 비명이 터져나왔다.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한구의 숯불 통닭으로 탈태환골한 우두머리 장년사내를 뒤로한채 이대수가 싸늘한 외침을 발했다.

"묻는 말에 대답해라. 안그러면 이 꼴이 난다."

그러자 피떡으로 화신한채 데굴데굴 장내를 굴러다니던 깍두기들이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바들거리며 똥 오줌을 미친듯이 난사하기 시작했다. 이대수의 인간같지 않은 무시무시한 신위에 정신줄을 놓아버린 것이다.

"겁이 많은 놈들이군. 좋아. 이제 순순이 불어라. 네놈이 이 놈들의 대빵이냐?"

30대 중반을 자랑하는 험상궂은 사나이는 이대수의 지목에 맹렬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순순이 정답을 말하면 네놈들을 살려줄 것이지만 거짓을 고한다면 통닭 신세로 만들어줄 것이다. 이제 정답을 나불거려라."

"한성...건설....박...동..영..사..장..이.."

"그만. 대충 감이 온다. 쳐자라."

그말과 동시에 이대수의 핵주먹이 땅바닥을 데굴데굴 구르고 있던 수십여 명의 깍두기들을 무자비하게 짓이기기 시작했다. 그들의 팔 다리를 처참하게 작살낸 것이다. 복구가 불가능한 개병신으로 만든 것이다.

"이제 앞으로 깍두기 노릇은 절대 못할 것이다. 앉은뱅이 병신들아!"

잠시후 이대수는 어딘가로 긴급 전화를 넣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장내에 일단의 백인 사내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었다. 잠시후 백인 사내들은 수십여 명에 달하는 피떡 깍두기들을 미군의 험비 트럭에 짐짝처럼 내던졌다.

"이대수. 이게 무슨 일이냐?"

CIA 한국 지부장 마르테가 쌍심지를 돋았다.

"나도 모른다. 갑자기 나를 죽이려고 나타나더군."

"네놈은 또 사고를 친 것이냐?"

"아니다. 마르테."

"이번 한번만 네 놈의 뒤를 봐주겠다. 다음부터는 국물도 없다."

"접수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부탁하자. 마르테."

"또 무슨 개소리를 하려고 하는거냐?"

마르테 지부장이 이대수를 잡아먹을듯이 노려봤다.

"한성건설 박동영 사장새끼의 동선을 파악해주라."

"그놈이 벌인 일이냐?"

"그런 것 같다. 마르테."

마르테가 고민하는 얼굴이 되었다. 그러나 마르테는 전직 CIA 요원인 이대수를 모른체 할수 없었다. 그는 윗선에서 주시하는 인물인 것이다.

"알겠다. 기다려라. 동선을 파악 하는 즉시 알려주마."

"땡큐."

며칠 후..

이대수의 연신내 자택

이대수는 하오의 햇살이 아름답게 내리쬐는 퇫마루에서 피둥피둥 살이 오른 민경애를 거칠게 유린하고 있었다. 그녀의 음란한 엉덩이를 뒤치기 자세로 열불나게 들쑤시고 있었던 것이다.

-너무...좋앙...자기야....더...세게...

그렇게 이대수가 민경애를 처참하게 작살낸 즈음 마루에 자리한 핸드폰에서 요란한 벨소리가 울려퍼졌다.

[박동영은 지금 춘천에 있는 별장에 거하고 있다. 조용히 처리해라. 이대수.]

[고맙다. 마르테.]

[문자로 주소를 찍어주겠다.]

[오케이.]

깊은 밤. 춘천 호반에 위치한 그림같은 별장에 야구모자를 깊숙이 눌러쓴 이대수가 홀연히 등장했다. 잠시후 이대수의 신형이 유령처럼 별장안으로 스며들었다.

전국구 조폭 박동영은 애첩을 품에 낀채 깊은 잠에 빠져든 상태였다.

"늙탱이 새끼군."

이대수는 비웃음을 한껏 발한 후 박동영의 비실비실한 동체를 가볍게 낚아챘다. 그리고 잠시후 춘천 호반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향해 맹렬하게 솟구치기 시작했다.

춘천 인근의 이름모를 야산에서 처절한 비명이 연거푸 들려오고 있었다. 이대수의 무자비한 구타에 전국구 조폭 박동영이 숨넘어가는 절규를 내지르고 잇었던 것이다.

-크아아악...제발....살려...주십시오....으아아악....제발...

얼마후 박동영은 모든 사실을 순순이 나발불기 시작하였다. 그 직후 이대수는 박동영의 두개골을 잔인하게 개박살냈다. 이렇게 전국구 조폭 박동영은 그 한 많은 삶을 조용히 하직했다.

며칠후..

명성그룹 김기영 비서실장 역시 박동영의 전철을 밟게 되었다.

새벽 무렵. 일본 오사카 근교에 위치한 거대한 별장에 이대수가 나타났다.

"이곳인가? 김재필 새끼가 애첩을 끼고 노는 곳이."

잠시후 이대수의 신형이 유령처럼 장내에서 사라졌다.

김재필 역시 일본 애첩을 품에 낀채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든 상태였다. 그러나 이대수는 만면가득 냉소를 떠올리며 우수에 날카로운 대검을 꺼내들었다. 순간 그의 대검에서 무시무시한 검기 줄기가 광풍폭우처럼 넘실거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김재필의 동체가 정확히 반으로 갈라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선홍빛 핏물이 장내를 가득메우기 시작했다.

"잘가라. 지옥으로."

이대수는 그말을 끝으로 장내에서 바람처럼 사라졌다.

며칠 후..

CIA 서울지부

마르테 지부장이 육중한 마호가니 책상을 연방 두들기고 있었다.

"개놈아. 네놈이 CIA 협력자인 김재필 회장을 죽인 것이냐?"

"아니다. 마르테. 절대."

"거짓말 하지마라. 네놈은 분명 김재필을 죽였다."

"나의 출입국 기록을 조사 해보면 될것 아니냐?"

"지금 나에게 그런 개수작이 통할 것이라 생각하냐? 이대수."

"마음대로 해라. 마르테. 그럼 이만."

이대수는 그말을 끝으로 장내에서 바람처럼 사라졌다.

"개같은 놈. 썬 오브 비치..!"

마르테 지부장이 이대수가 사라진 문가를 향해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한달 후..

종로 영어학원

이대수는 학원 로비에 자리한 카페에서 카라맬 마키아토를 음미하고 있었다. 그렇게 이대수가 달달한 마키아토를 열렬히 탐닉한 즈음 장내에 잘생긴 백인 남성과 쌔근한 한국 여대생이 등장했다. 그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하하호호를 연발하고 있었다. 순간 이대수의 두눈가에 진한 질투가 맴돌았다.

'썅년. 초급반에서 나에게 영어 강습을 받던 년이군. 시발년. 백인 강사놈이랑 붙어 먹었구만.'

그녀 이름은 백미명이었다. 물론 이대수는 그녀의 쭉쭉빵빵한 몸매가 마음에 든 관계로 하구한날 백미영에게 수작을 걸었지만 그녀는 이대수에게 전혀 눈길 조차 주지 않았다. 그런 백미영이 중급반으로 승급하자 마자 잘생긴 백인 강사놈과 붙어 먹은 것이다.

'한국 남자는 성이 안찬단 이건가? 백인 남자만 좋아하는 정신나간 된장년이었군.'

이대수는 만면가득 비웃음을 베어물었다. 양공주 백미영을 향한 격한 분노가 비웃음으로 변한 것이다. 그러나 백미영은 이대수가 그러거나 말거나 훈남 백인 강사의 품에 꼬옥 안긴채 사랑의 밀어를 격하게 발하고 있었다.

'개년. 아주 후장까지 좆나게 대준것 같구만. 꼴을 보아하니..'

그렇게 이대수가 더러운 기분을 만끽할 즈음 그의 면전에 범생이 스타일의 한국사내가 나타났다. 그 역시 이대수와 마찬가지로 재미교포 출신의 영어강사인 김훈철이었다.

"형. 뭐해. 혼자서."

"커피 먹는다. 앉아라."

"오케이."

잠시후 김훈철은 카페라떼를 음미하며 이대수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형. 이제 수습기간 다 끝나가지."

"그렇지."

"그럼 이제 월급 좀 제대로 받겠구만."

"그렇겠지."

"그런데 형. 저년 말이야. 백미영."

김훈철이 백인 훈남의 품에 꼬옥 안겨있는 백미영을 눈짓했다.

"저년. 잘생긴 백인 강사만 보면 가랭이를 그렇게 잘 벌려준다고 하더라."

"그럴거다. 저년 하는 행동 보면 양놈들 좆에 환장한 쌍년이거든."

"정말 한국년들은 정신나간 년이 왜 이렇게 많을까. 별 볼일 없는 양놈들을 너무 좋아해. 저 자식들 본국에서는 루저 취급 당하는 놈들인데.."

"내가 알게 뭐냐. 커피나 쳐마셔라."

"오케이. 그나 저나 형은 가족이 없냐?"

"없다."

"외롭지 않아."

"별로."

"그럼 사귀는 여자들은 없어?"

"사귄다기 보다는 섹파가 한명있다. 나이 지긋한 여편네인데 빨통이랑 엉덩이가 아주 삼삼하다. 박을맛이 난다."

"부럽다. 형. 나도 이상하게 피둥피둥 살이 오른 아줌마들만 보면 그렇게 좆이 꼴리더라."

"원래 그게 정상이다. 그런 여자들이 사내들의 좆을 자극하는거다."

"그런것 같아. 말라깽이 젊은 여자애들은 별로 좆이 안꼴려."

"형도 마찬가지다."

이대수와 김훈철은 그런 시덥지않은 이바구를 시간 가는줄 모르고 길게 썰어되기 시작했다.

아침무렵. 연신내 이대수 자택

이대수는 민경애를 번쩍 안아든채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방아찧기를 열렬히 발현하고 있었다. 그런 연유로 민경애는 만면가득 미칠듯한 표정을 지으며 애절한 비명을 미치도록 내질렀다.

-으아아아앙.....사랑해.....자기야.....더강하게....

이대수는 민경애의 애틋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그리하여 방아찧기가 끝나자 마자 이번에는 뒷치기를 가열차게 발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민경애가 발정난 암캐처럼 색스런 절규를 거세게 부르짖기 시작했다.

-으아아앙....나죽엉......아아아앙......제발.....으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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