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하필이면 까마귀가 되어버렸다

사고로 죽은 뒤 여성향 게임에 환생, 아니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까마귀로!
내가 까마귀라니! 지나가는 엑스트라 1도 아니고 까마귀라니!
주변에 키워 줄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난 사람이 황태자?
“레이넬, 넌 정말 어쩜 이리도 사랑스럽니.”
“까아아아악, 까악!(그럼 날 데려다 키워 줘!)”
나에게 이름도 지어 주고 사랑도 주는 황태자, 카무트.
어차피 나는 까마귀니까 저놈이 좋아한다 해도,
내가 그의 행동에 설레도 전혀 문제없겠지.
문제가 없을 뻔했는데…….
“안녕, 레이넬?”
나한테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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