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梅果의 소설 重生之悍妻(2014)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yee studio) 눈을 떠 보니 폭군 여제가 되어 있었다! 좀비와 싸우며 마지막 인류를 지키려했던 옥소소는 전투 중에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끝이라고 생각했던 그때, 눈을 떠보니 황실의 어린 공주. 그것도 미래에 희대의 폭군 여황제가 되어 처형을 당하는 공주인 옥영롱이 되었던 것이다! ‘젠장, 여제가 됐는데 호사를 누리는 건 고사하고 바로 고생길로 내몰릴 처지라니.’ 곧 있으면 간악한 조비(趙妃)의 음모로 길거리에 내몰릴 처지, 옥영롱은 그런 미래를 맞지 않기 위해 몰락한 충신 가문인 고씨 가문에 시집을 가기로 결심하는데……. 이제는 옥영롱이 된 옥소소와 그녀 곁의 낭군 고성랑, 그리고 미래에 여제로서 만났던 수많은 남자들. 그녀는 그런 그들 사이에서 거침없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