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다? 그런데 그게 황제라고? 제칼리온 남작 가의 ‘독특한’ 영애 페넬로페. “나는 황후가 부담스러워요.” 전쟁으로 인해 연애 세포 제로 된 황제 바트. “나는 네가 필요해”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아찔한 사랑 이야기. 본격 발랄 로맨스 판타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