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폐월회설

"네가 황후가 될 수는 없어도, 네 자식은 태자가 될 것이다."무인으로 이름 높은 명문가 백씨 가문의 서자 백사윤.그는 우월한 형질을 가진 아름다운 음인이지만, 음인 아들을 원하지 않는 부친에 의해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채 저택 깊숙한 곳에서 갇히다시피 하여 자란다.어느 날 백씨 집안에 둘째 형의 친우이자 황제의 동생인 성친왕이 찾아오게 되고, 사윤과 우연히 마주치게 된 성친왕 유렴은 글월 하나 배우지 못한 사윤을 안타깝게 여겨 글과 시문을 가르쳐 준다.성친왕 유렴의 가르침으로 문인으로서 뛰어난 재능을 꽃피우게 되는 사윤. 유렴은 그런 사윤을 제자로서 아끼며 기특해하지만 사윤의 마음에는 유렴을 향한 연모의 정이 깊이 자리잡는다.어느 날, 유일한 혈육인 형이 병을 얻어 죽게 되자 성친왕 유렴은 황위를 물려받게 되고, 이제 혼례 외에는 유렴의 곁에 있을 방법이 없게 된 사윤은 황제의 후궁으로서 황궁에 입궁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유렴의 마음은 이미 형의 미망인인 태후 진영화를 향한 지 오래였는데......#시대물 #동양풍 #궁정물 #오메가버스#첫사랑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오해/착각 #사제관계#다정공 #강공 #황제공 #후회공 #상처공#미인수 #헌신수 #임신수 #순정수 #상처수 #능력수#왕족/귀족 #시리어스물 #사건물 #약피폐물 #성장물※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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