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폐하가 너무 잘생기셔서

눈을 떠 보니 시골 영주의 딸, 다이아나 켄달의 몸에 빙의해 있었다.
귀족이 되었으니 이번 생은 꿀이나 빨고 살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다이아나 켄달은 허울만 귀족일 뿐, 평민이나 다를 바 없었다.
그렇게 힘겨운 소시민의 삶을 살던 중
우연히 본 책 속에서 세상의 빛을 발견하게 되니,
그건 바로 너무너무 잘생기신 황제 폐하!
그리고 소문으로만 듣던 황제를 마주하는 순간,
다나는 덕통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폐하와 같은 하늘 아래 살기 위해 이 세계에 왔나 보다!’
덕계못은 옛말이다!
매일같이 계를 타는 성공한 덕후의 인생 역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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