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피지컬만 레벨업

누구나 되고 싶어 하는 이 시대 최고의 직업 플레이어. [플레이어로 각성하셨습니다.] 되고 싶다고 될 수 있는게 아닌, 선택받은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초인적인 힘. 나는 그런 플레이어가 되었다. 인생이 탄탄대로, 비루했던 내 인생은 180도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내 어깨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씨익.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보통의 플레이어들은 게이트에서 출몰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며 레벨이 오르고, 스킬을 획득하며, 강화하고 점차 강해진다. 헌데, 나는 보통의 그들과 달랐다. [레벨업 하셨습니다.] 남들은 다 가지고 있는 스킬이 하나도 없는 것이었다. “그래도 나만 할 수 있는게 있지.” [스텟 포인트 3을 흭득하셨습니다.] “이걸로 난 최고가 될거다.” 남들은 올릴 수 없는, 스텟 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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