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파혼한 영애는 엔딩외엔 집착하지 않는다

[당신은 엔딩을 맺지 못했습니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빙의하지만, 약혼자가 바람을 피워서 엔딩 실패를 맛보게 된 세르델. 첫 시작점으로 리셋된 그녀는 더 이상 전처럼 살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가장 먼저, 바람난 똥차 처리부터! “영애. 우리 헤어집시다. 파혼서는 곧 영애의 가문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왜 가장 중요한 얘긴 쏙 빼놓나요? 혼수로 미리 받아 간 것도 돌려주셔야죠.” 구질구질하게 굴지 말라고! 한 번 망한 주식을 미련 없이 떠나보내니 어느 순간을 계기로 남주들이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아가씨께선 저와 동생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저를 아가씨의 곁에 둬 주십시오.” 더불어 원작에선 죽었지만, 그녀가 살려 내 새 삶을 살게 된 남자까지 자신만 바라본다. 과연 세르델은 무사히 엔딩 맺기에 성공하고 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게임 빙의 후 회귀 #사이다여주 #능력여주 #무심여주 #상처 많은 가족들 #서로가 서로를 구원해 줌 #츤데레 언니와 오빠 #역하렘 #매력적인 남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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