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향해 옆으로 서있는 현숙의 알몸은 환상적이였다. 아이 둘을 낳은 여자같지 않게 탱탱한 유방과 자주빛 유두가 위태롭게 올라가 있었고, 중년의 나이에 비해 쳐지지 않은 뱃살. 그리고 쭉 뻗은 다리. (중략) "후후후..그래." 덕희는 자신의 보지둔덕을 쓰다듬는 준호의 손길을 느끼며 자신도 손을 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