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탑 뮤지션, 음악이 눈에 보여!

[연재] "아빠가 노래를 부르면 요정들이 신나서 춤을 춰." 귀엽게 생긴 작은 아이가 허공에 팔을 크게 휘두르며 말했다. 마치 요정들이 춤을 따라하려는 듯 주위를 빙글빙글 도는 아이. 서연은 언제나처럼 마이크를 잡았다. 독특한 음색의 신비로운 노래가 흘러나오고 화려한 요정들이 온 세상을 가득 채웠다. 흑백으로 물든 고요한 세상위에 신이 내린 축복.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떠오른 꿈의 형태. [목표 : Top Musician] 허공에 반짝거리는 요정들과 함께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세계를 만들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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