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같은 연예계 생활. 모든 걸 잃어버린 태윤은 한강 물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불행의 시작이었던 첫 버스킹 때로 회귀한다. '다시, 해보자.'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 이번엔 꼭 월드스타가 되고 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