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케인 레인

울고 싶은 남자와 울리고 싶은 남자의 하드코어 BDSM 섹스, 그리고 달달한 연애 부유한 가정에서 화초처럼 살아온 김다빈. 지금까지 부족한 건 없었다. 부모 잘 만나서 돈 걱정 할 필요 없고, 대학교도 나름 명문대다. 그런데 어느 날 화목한 가정이 무너지고, 생애 첫 결핍을 경험하며 방황을 시작한다. 답답하고 공허한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나이트와 클럽을 전전하다가 우연히 케인을 만난다. 울고 싶다는 다빈을 호텔로 데려간 케인. 기본적인 규칙을 알려주며 다빈을 BDSM에 입문시킨다. 이 첫날밤이 꽤 마음에 들었던 다빈은 플레이 파트너로 지내자는 케인의 요청을 수락한다. 만족스럽게 진행되는 BDSM 플레이와 하루하루 쌓여가는 묘한 감정. 애인이 아니라 플레이 파트너인데, 언젠가부터 마음이 애매하게 간질거린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기도 전에 충격적인 사건이 터진다. 그렇게 케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각자 살아온 세계를 무너뜨리고, 함께 살아갈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낸 두 남자.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얻어낸 해피엔딩. 야하다가 슬프다가 달달하다가 다시 야해지는 하드코어 BDSM 로맨스. *이 작품의 내용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재하는 인물, 명칭, 사건 등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 소설의 재미를 위한 비현실적인 BDSM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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