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으로 살다가 배신을 당한 현수. 무림에서 환생하여 무황으로 군림하지만… 이번 생에도 배신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전생을 악귀처럼 살았으니 후생이 편할 리 없겠지.” 그러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익숙하고도 낯선, 대한민국. ‘정녕… 고등학생 때로 돌아온 것인가?’ 후회로 점철된 과오를 바로잡기 위한 그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