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우승 한 번 차지하지 못하고 내리막길을 걷던 비운의 테니스 선수, 유시우.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부상 전의 몸으로 회귀했다. “이제 다시 시작한다!” 새로운 테니스 인생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