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무법자』의 작가 준강이 선사하는 고품격 현대 판타지! 『총수 : 수를 읽는 남자』 모범생 백도현에게 닥친 갑작스런 사고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개화한 능력 “왜 컨설턴트가 되려는 거죠?” “세상을 바꾸고 싶어서입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 돈이 없으면 원수조차 벌하지 못하는 세상 소년의 분노가 청년의 행동으로 변할 때 부조리한 세상이 송두리째 바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