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어백작』 『전사의탑』 『캐탈리스트』 『컬러워즈』 의 작가 구왕의 신무협 장편소설! 『천마묵비영』 강자존의 천년 마교에 엉뚱한 수련생이 나타났다. 허나 아무도 천마의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 마교 역사상 누구도 넘지 못했던 천마심법의 벽……. 결국 천마의 길이란 절대강자의 대열에서 탈락하는 걸 의미한다. 다른 무공은 허접. 그러나 신법만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