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천하의 절세미녀 철화접(鐵花蝶)!
입만 벙긋하면 욕설이요, 독설(毒舌), 요설(饒舌)이 쏟아져 나오는 기상천외한 성격의 칠척장신 흑발미녀……
항주(抗州)의 해결사로 등장한 철화접의 앞을 막지 마라!
운 좋으면 삼 개월간 자리 보전이요, 운 나쁘면 남자 구실을 포기해야 한다. 한 번도 눈물 흘린 적이 없는 철화접의 가슴에도 아지랑이 같은 사랑의 그리움이 있다.
여자 같지 않은 여자, 남자보다 더 강한 여자, 세상 모든 여자보다 백배나 아름다운 여자…….
무협계를 강타(强打)할 신무협소설의 이상향(理想鄕)이 여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