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를 삼켰다』의 작가 stay의 새로운 이야기 천마님, 천하를 뒤집어 놓으셨다 구천을 다스리는 만마의 지배자 천마(天魔) 그리고 신녀가 될 수 없었던 천마신교 제일의 무녀, 독고연미 마지막 신력으로 그녀가 점지한 최후의 인연 독고천(獨孤天), 그의 장대한 대서사가 시작된다! “죽어도 여기서 죽어라.” 독고세가의 잠룡이 눈을 뜬 순간, 그 행보에 천하가 뒤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