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렇게 키우는 거 아닌데.”대한민국 1위 언론사. 에이스 기자 출신 신혜성은 연예기획사들의 행태에 의문이 들었다. 연예계 정보를 꿰뚫고 있는 혜성에게 탑 티어 엔터테인먼트들의 행보는 답답할 뿐이었다.“저걸 왜 저렇게 하지?”……그리고…….[오늘의 운세가 도착했습니다.] -넓게 재주가 펼쳐지는 곳에서 살아야 할 팔자다.어느 날 내게 선물처럼 도착한 ‘오늘의 운세’ 글귀는 내 인생을 뒤바꿨고, 내가 쓴 한 줄의 글귀는 누군가의 인생을 뒤바꿨다.……나는 결국 엔터테인먼트를 차리고 말았다.“답답해서 내가 키운다!”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