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잃은 뒤, 그 공허함을 이기기 위해 지식을 탐욕스럽게 갈구해온 이명학.
명성 높은 과학자가 되었지만, 자신을 눈엣가시로 여긴 자들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인생을 돌아보며 후회한 그는,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렇게 살지 않을 거라 다짐하는데.....
정신이 들고 보니, 말로만 듣던 환생을 하여 [제이드]란 이름의 아기로 태어나 있었다.
그는 이번 일생만큼은 전생처럼 살지 않고 가족을 위해 살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성장하는데....
주변 환경이 그를 평안하게 살도록 가만 놔두지 않는다.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제이드는 마도현자로서 초월의 길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