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너무 쉬움
축구를 사랑했지만, 스스로 재능이 없다 생각해 포기한 박민호! 우연치 않게 이벤트에 당첨되어 선수 벤치에서 경기를 관람하게 되는데...... ‘저렇게 차면 뜨지.’ ‘저러면 수비가 먼저 읽고 움직이지.’ ‘에이……. 저런 슈팅은 지나가는 개도 막지.’ 그리고 결국 입 밖으로 한마디 내뱉게 되고. “아니, 축구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새끼야! 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네가 직접 필드에서 뛰어봐!” 상상이 현실이 되어버린 로망가득 축구 스포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