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최강 검사였던 내가 힐러가 돼서 몬스터를 뚜까팸

#현대물 #판타지물 #레이드물 #헌터물 #순정공 #천재공 #호구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강수 #지랄수 #까칠수 #능력수 #전생/환생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계약 #코믹/개그 #삽질물 #사건물 #성장물 S급 검사 이채우, D급 힐러로 회귀하다? 안 그래도 열 받는데 눈앞에 자신 대신 검사가 된 놈, 최예찬이 알짱거린다. 이렇게 되면 방법은 하나. 저놈을 먹는다. “어떻게 책임질 건데?” “어? 어, 어떻게라니? 넌 힐러고 난 검사잖아. 내가 지켜 줄게. 그러면 되지 않아?” “내가 그걸 어떻게 믿어? 진형 흐트러지고 위험해지면 가장 먼저 버리는 게 힐러잖아. 내가 위험에 처했을 때 네가 날 버리지 않을 거라는 보장 있어? 근거 있냐고?” “약속할게.” “네 약속 필요 없고, 이렇게 하자. 각서 써.” . . . <각서> 1. 검사 ‘무엇이든 베는 자’ 클래스의 최예찬(이하 예찬)은 ‘성스러운 자’ 이채우(이하 채우)를 지킨다. 2. 예찬은 채우가 하는 말은 전부 듣는다. 3. 예찬은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채우와 공유해야 한다. 4. 예찬과 채우가 한 던전에 들어갈 시 무조건 프라이빗 파티를 맺어야 하며, 이때 경험치와 아이템 배분율은 5:5로 한다. 레어 등급 아이템을 발견할 시 우선권은 채우에게 있다. “저기? 채우야?” 이거 그냥 노예 계약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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