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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캠퍼스물 #SM #스포츠 #첫사랑 #애증 #나이차이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충견공 #일편단심공 #평범수 #강수 #능글수 #개아가수 #여왕수 #집착수 #계략수 #일상물 #시리어스물 #하드코어 #소프트SM #S수M공 펜싱을 하는 형 덕분에 국가대표 펜싱 선수인 윤지완의 이야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들으며 자란 이태련. 그러나 실제로 만난 윤지완에게서 어딘지 모를 거북함을 느낀 이태련은 그와 거리를 두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태련은 윤지완에게 피가 흘러나올 정도로 상처를 입히고, 자신도 모르게 그 상처를 자극하는데 윤지완은 고통을 참으며 태련의 행동을 용납한다. 그제야 윤지완의 성향을 깨닫게 된 태련은 스스로 억제하고 있던 본능이 서서히 그의 앞에서 무너져 가는 것을 느끼면서 쾌락과 고통을 동시에 느끼게 되는데.... 윤지완은 어째서 태련을 자극하는 것일까. 그리고 태련의 자제심이 무너지는 순간,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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