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으로 꿈을 이루지 못했던 요리사 지망생 다솔.
어느 날 차원 이동으로 대마법사의 탑에 떨어졌다!
병을 고쳐 주겠다는 대마법사의 제안에 노예 계약을 맺고
대망의 이세계 첫 요리를 선보였는데 그만 드래곤 알을 요리해 버렸다.
게다가 요리 과정 중에 뭔가 이상한 기운을 흡수했는데…….
“젠장, 알맹이인 마력은 저놈이 쏙 빼먹고 나는 파충류 알이나 처먹었다니……!”
대마법사는 눈을 부릅뜨며 선언했다.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너, 마법을 배워라.”
본업은 요리사, 부업은 마법사의 제자.
마법하는 요리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