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가 차남은 이번이 인생 3회차다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는다던데…….’
인생 2회차의 삶을 살던 쿠르드 가문의 둘째 루카스.
억울하게 가문이 멸문당한 그는 가문의 복수를 마쳤으나 끝내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눈을 뜨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는데!
“아버지, 저 1만 골드만 미리 땡겨주세요.”
“나인강의 제방을 보강하셔야 해요”
“검술,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이번에는 전생처럼 무능하게 살지 않으리라!
전생에 이루지 못한 것들을 완성하고 가문의 복수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