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영업사원이었던 주인공이 무협세계의 상단의 소공자에게 빙의했다. 자신의 편의를 위해 만든 각종 현대 기물들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재벌을 꿈꾼다. 다만, 마교로 불리는 이들의 등장으로 일이 꼬이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이 세계로 불러들인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도 말썽이다. 결국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주인공. 기반의 안정과 자신의 생명 그리고 재벌이란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