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로 읽던 판타지 소설 속 재벌 3세로 환생했다. 이 세상 모든 부와 권력은 나의 것이다. 이 소설의 원래 주인공이자, 내 목숨을 노리고 있는 '그 새X'만 없다면 말이다. 재벌 3세 vs SSS급 헌터! 눈에 불 켜고 복수하려는 SSS급 헌터! 어떻게든 살고 싶은 재벌 3세! 살고 싶은 자와 복수하려는 자. 꼬여버린 인생의 나선! 승자없는 싸움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