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직감으로 부자 될래요

어린 시절 머리를 다치고 생긴 능력. 남들보다 월등하게 뛰어난 직감. 이 능력을 인정하는 데 걸린 오랜 시간. 그게 아까워서라도 지금부터 열심히 돈을 벌어 볼 예정이다. “얘들아 니네 요즘 비트코인이라고 아냐?” 때 마침 친구의 입에서 들려오는 비트코인이라는 단어. ‘어릴 때 게임 아이디 팔 때 받았던 게 무슨 코인이었던 것 같은데...’ 어째 마음을 다짐하자마자 복이 굴러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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