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내 전남친이 집착 많은 흑막 대공?!
카이언 블랙 블레머 대공.
흑막은 여주인공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계략을 꾸민다.
다정하게 다가가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주위를 압박한다.
빈민가의 가족들을 빚지게 하고 헤밍턴 백작가의 사업을 어렵게 만들었는데 여주인공이 그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자 점점 정도는 심해진다.
친구들을 위협하고(공갈협박)
백작가를 몰락시키며(사기)
여주인공의 가족을 죽이고(살인교사)
그래도 여주인공을 가질 수 없자 납치, 감금한다는
그 흑막이 내 전남친이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도 떠나지 않겠다고 했지.”
“아이비, 죽어도 그대를 놓아주지 않아. 그대는 내 것이다.”
카이언이 광기에 사로잡혀 여주인공의 사랑을 갈구하며 집착하는 흑막의 대사를 말했다.
나에게.
평범한 소시민으로 황궁 공무원이 꿈인 아이비의 평탄한 인생이 파란만장해진다.
과연 아이비는 흑막 카이언을 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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