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지나치게 부적절한

*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직진남, 후회남, 상처남, 오만남, 냉정남, 능력녀, 상처녀, 순정녀, 철벽녀, 무심녀, 도도녀, 연예인, 오해 “U&T 글로벌 주신우 실장입니다.” 신인이나 다를 바 없는 무명 배우 다연 앞에 5년 전, 맹목적인 사랑을 퍼부었지만 그 마음을 진창으로 처박은 남자가 다시 나타났다. 그것도 그녀가 차마 거부할 수 없는 드라마 제작사의 실세로. 다연은 그런 신우를 피하려고 했지만, “스폰서가 되어 주겠습니다.” 자신을 이용하려는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국, 신우의 부적절한 제안을 받아들이고. 신우는 숨겨 뒀던 마음을 드러내는데……. "모르겠어? 그 말 같잖은 계약이 전부 개수작이었다는 거." “……그쪽 마음을 받아 줄 생각 자체가 없다면요.” “네가 받아 주든 그렇지 않든, 이쪽은 상관없어.” 다연의 거절에도 그는 미소를 머금은 채 답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매달려 볼 생각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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