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어느 부도덕한 천사의 나태

* 악마 사냥꾼 천사x나태의 악마/ 얀데레공/ 무기력수/ 일방적 능욕/ 신체훼손+재생요소 “나태의 악마, 슬로스(Sloth)씨. 숨 쉬는 것도 귀찮아 보이는데, 덕분에 찾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천사 리히엘. 당신의 목숨을 거두러 왔습니다.” 악마 사냥꾼인 천사 라히엘은 무기력한 악마를 발견한다. 바로 사냥하려다 숨 쉬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악마를 보고 라히엘은 기상천외한 생각을 떠올리는데……. 리히엘이 나가 버린 뒤 남자는 잠시 다른 곳으로 도망을 가야 하나 망설였다. 그러나 그는 곧 그것이 너무나 귀찮은 일이라는 것을 상기하고 방 한구석에 몸을 웅크렸다. 그는, 나태였으니까.

회차
연재목록
별점
날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