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풍 #판타지물 #다공일수 #미인공 #대형견공 #헌신공 #능글공 #집착공 #초딩공 #복흑/계략공 #순정공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호구수 #전생/환생 #왕족/귀족 #코믹/개그물 #오해/ 착각 나름 만족한 삶을 살고있었던 이엘은 어느날 트럭에 치어 환생하고 말았다. 환생후의 부유한 생활에 만족하던 그는 어느날 그곳이 자신의 호적메이트인 누나가 쓰던 판타지 소설이라는걸 깨닫는 동시에 자신이 그 소설의 악역이라는것을 자각했다. 앞으로 몇년 뒤, 자신의 배다른 형인 주인공이 오면서 본격적으로 원작이 시작된다. 악역의 결말은 죽음. 그러나 그는 악역이 될 생각이 없었다. '돈많은 백수가 최고지.' 굳이 공작이 되고싶지는 않았다. 골아프게 사느니 그냥 있는돈 펑펑 쓰면서 주위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주인공 하고싶은거 다해. 나는 백수할게.' 오늘도 그는 백수가 되기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