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트 릴리 (Escort lily)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물 #동거/배우자 #계약 #다정공 #강공 #능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재벌공 #천재공 #미인수 #소심수 #연상수 #능력수 #정치/사회/재벌 #전문직물 #왕족/귀족 #서양풍 #코믹/개그물 #달달물 로제하의 왕족이자 세계적인 스타인 배우 이시야는 최근 개봉한 영화 홍보를 위해 월드 프리미어 투어를 끝내고 귀국하자마자 뜻밖의 질문을 받게 된다. "정말 결혼하시는 겁니까?" 네? 제가요? 그럴 리가요. 그런데 그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무려 대국 벨트위프의 황자와 국혼! 정략결혼 상대인 슈하나 황자는 팬이라며 이시야를 황홀하게 바라보지만 진짜 부부가 아닌, 파트너로서 잘해 보자며 선을 긋는 이시야의 말에 시무룩해하면서도 다행히 동의한다. 한편 결혼과 동시에 커리어가 끊긴 데다, 언론에서는 주목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낯선 타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시야. 어느새 몹시 친절하고 다정한 슈하나가 편해져, 기대감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점차로 의지하며 마음을 놓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밤 이시야는 정체불명의 앓는 소리에 아무도 없을 복도로 나섰다가, 슈하나의 전혀 다른 면모를 접하고 경악하게 되는데... 과연 이 결혼, 과연 잘한 것이었을까? 출판사 서평=========================== 황곰 작가님의 선결혼 후연애, 달콤짜릿한 [에스코트 릴리(Escort lily)]입니다. 아름다운 외모에 더해 아낌없는 노력으로 연예계 정점을 향해 달려가려던 이시야. 귀국과 동시에 신문 조간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해듣고 넋이 나가지만, 왕족이 국혼을 거부할 수는 없지요. 남자인 것도 황당한데 심지어 상대 황자 슈하나는 이시야의 열혈 팬이라며 이 결혼이 기뻐서 어찌할 줄을 모르겠다는 듯하네요? 저기요, 제가 게이인 건 맞는데 186cm에 탑이고, 2m에 가까운 황자님은 도무지 제 취향이 아니거든요! 우리 제발 이 결혼 비즈니스 측면에서만 이어가면 안 될까요? 네, 그게 안 되는 두 사람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연애사, 지금 시작됩니다! [작품 공지] ※ 제공사 변경으로 인하여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