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의 총애
여주와 남주는 서로 적국의 관계로 포로로 잡혀있는 자국의 사람들을 남주가 보러왔다가 여주와 만난다. 여주는 적국의 포로를 손수돌봐 주는 착한 공주로 왕태자인 남주는 여주가 마음에 들어 약탈하는 식으로 데려와 결혼한다. 마지막에 여주를 약탈하는 과정에서 생각치 못한 반전이 있어서 역시 왕이란 존재는 능구렁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았다.
두 나라의 문화가 다르고 적국의 입장이어서 문제가 있었지만여주는 그것을 극복하여 두나라의 사이좋게 되는 화합을 계속이루게 하려 노력하는 당찬 여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