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재벌가 #나이차이 #능글공 #절륜공 #사랑꾼공 #자유로운공 #미인수 #까칠수 #단정수 #재벌수 #도련님수 #사건물 #약애잔물 고상한 도련님과 자유로운 예술가의 진득한 사랑! 장편으로 스토리와 씬을 모두 잡은 감자독 작가의 걸작! 자유연애주의자인 리암 라인펠트. 유명 가구 디자이너인 그에게 어느 날, 플란겔이라는 사람이 친구를 통해 소파 디자인을 의뢰한다. 그는 여태 만났던 이들 중 제일 잘생긴 의뢰자 플란겔을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만다. 딱딱하고 규칙에 얽매인 플란겔의 마음속에 숨겨진 일탈 욕구. 그 갈망을 알아챈 리암은 플란겔을 유혹하기 시작하고. 플란겔은 진지함이라곤 일절 없는 리암을 경계하지만, 곧 그와의 만남이 주는 짜릿함에 빠져들게 되는데……! “당신 이거…… 성추행이야.” “그럼 매번 당하면서도 오는 넌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