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오해와 이해

#현대물 #스포츠물 #잔잔물 #일상물 #힐링물 #달달물#야구선수공 #다정공 #연하공 #직진공 #존댓말공 #대형견공#바리스타수 #미인수 #자낮수 #다정수 #연상수 #단정수신도시, 신생 야구단이 위치한 구장 앞 카페에서 일하는 한영과 해당 구단의 야구선수 범묵. 우연한 접점으로 서로를 알게 된 후, 범묵은 끊임없이 카페에 찾아오며 한영에게 거침없이 호감을 내보인다.가족과의 갈등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은 한영은 범묵에게 점점 호감을 느끼면서도, 자신이 그런 호의를 받을 만한 사람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데…….실패를 모르고 모든 일에 전력을 다하는 범묵은 그런 한영의 마음을 계속해서 두드린다.* 공의 직업이 야구선수지만 야구는 이용당한 글입니다.*공: 임범묵, 24살. 신도시에 위치한 신생구단 HM웨일스의 야구선수. 매일같이 한영이 일하는 카페에 와서 음료를 사 마신다. 우연한 계기로 한영과 안면을 튼 후 한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전력 질주로 내야 땅볼을 내야 안타로 만드는 인물. 한영에게도 언제나 전력 질주한다.*수: 박한영, 26살. 자신의 가게 창업을 꿈꾸는 자신만 모르는 유명인. 가족의 몰이해로 자기비하적 성향이 있다. 범묵이 보이는 호의에도 자신이 그럴 만한 사람인지 계속해서 의심한다. 자존감은 낮지만 자신의 꿈과 목표는 확고하다.**글 중에서**거대한 체구와 한쪽 팔에 빼곡한 문신. 헬스 3대를 500이상 칠 수 있는 사람들만 입는다는 브랜드의 스포츠 웨어. 예전의 한영이라면 그를 조폭 양아치 정도로 오인했을 거다. 하지만 이 아파트에 이사 오고, 정아의 카페에서 일한 뒤의 한영은 안다. 이 모든 정보의 합이 무엇을 뜻하는지.온몸에 붙어 있는 단단한 근육. 한겨울에도 작열하는 태양 볕이 느껴지는 피부와 매일같이 몸에 걸치는 스포츠 웨어. 자신만만한 표정과 선이 곧은 걸음걸이.그는 야구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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