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니고 있던 회사 사장님이 돌아가셨다. 회사는 개판 오 분 전, 아니, 이미 개판 오 분 뒤. 답답해서 내가 직접 뛴다! 부도 직전의 주류 회사를 하루아침에 떠맡게 된 영업맨 박민준, 그의 인생을 건 본격 사장 성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