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유적을 소유한 한진호는 특별한 힘을 지닌 유물을 발굴하고 제작할 수 있는 마법사가 된다. 비밀 경매를 통해 유물을 판매하며 대학 생활을 하던 한진호는 점차 특별한 힘을 지닌 사람들과 다양한 일에 얽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