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으로 살아왔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은….” 영웅이란다. …아닌데. “그렇군요. 그대야말로 우리가 기다려왔던….” 아니라고. “놀랍군. 설마 이걸 노렸던 건가? 역시….” 돌겠네, 미치겠네. “빛을 찬양하라!” 환장하겠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