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생존법칙: 살기 위해 죽여라!! 그가 눈을 떴을 때 세상은 이미 어긋나 있었다. 인간을 포식하려는 요마와 이를 막으려는 헌터. 그리고... 인간도 요마도 아닌, 혹은 인간이면서도 요마인 존재... 하프요마 백승찬. 그가 강해질수록 헌터와 요마의 위협도 강해진다. 세상을 향한 승찬의 선전포고. "난 쉽게 잡히지 않는다니까."